음식과 차를 맜있게 먹던 티아가 고개를 들어 뒤돌아보았다. 티아와마주친 경훈은 새삼 놀란 표정을 지었다. ‘허억! 현성이에게 이런있었다니!’ “안녕하세요, 레드의 친구 분이신가 봐요?” “아, 예. 데시카라고“전 티아 젠이에요. 티아라고 불러주세요.” * * * 배꼽을웃던 혁도 티아의 얼굴을 보자 금세 태도가 바뀌었다. 이흑심을 품고 있는 거 아냐? 내가 안절부절못하고 있을 때,내 귀에 대고 작게 속삭였다. “능력 좋다." “그, 그런 대구추천 화정다방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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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나는 혁을 밀치며 소리쳤다. 어찌나 세게 밀쳤는지 혁이쌓아둔 곳에 쳐박혀버렸다. 아니,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야?아니지, 왜 밀치냐!” “미, 미안.” 혁이 허리를 부여잡고 인상을소리쳤다. 그러자 옆에 있던 경훈이 실실 웃으며 말했다. “쯧쯧,그런 꼴이 되는 거야.” “뭐, 인마?” 이런 분위기에 적응이않는지 티아가 집어든 쿠키를 입에 넣지 못하고 안절부절못하고 있었다.재들은 원래 저렇게 티격태격해요.” “응? 그래요? 전 또 싸우려고줄 알았어요.” 조심스레 쿠키를 한입 베어 먹는 모습이 어찌나대구추천 화정다방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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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멍한 표정으로 그녀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그러자 티아의붉어지며 내게 말했다. “응? 제 얼굴에 뭐가 묻었나요?” “아,나는 즉시 고개를 숙인 채 손을 뻗어 탁자 위놓인 쿠키를 집어 들었다. 너무 빤히 쳐다봐서 나를 이상하게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하며 안절부절못하고 있을 때 경훈이 입을“아, 레드 활 내일 돌려받는다고 하지 않았어?” “응? 아,그냥 수리가 빨리 끝났다고 해서 받아왔지.” “그래?아리스 노아에 언제 갈 거야?” 내가 막 대답을 하려는 순간, 티아가 입에 물고 있던 쿠키를 떼며 소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