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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가 남았지!” 이가 몽땅 부러진 오크가 소리치자, 혁이악물고 들고 있던 메이스로 오크의 안면을 강타했다. 괴성을 지르던얼굴이 짓뭉개지고 붉은 피가 왈칵 쏟아져 나왔다. “으라차!” 혁은기합을 넣으며 오크의 정수리에 메이스를 내리 꽂았고, 오크는 두개골이피와 함께 뇌수가 터졌다. “후… 스태미나가 완전히 바닥났어.” “나도마실 틈도 없다니까.” 혁이 아이템 창에서 스태미나 포션을 꺼내강찬도 포션을 꺼내 들며 대답했다. 경훈은 완전히 지쳤는지 그대로드러누웠다. “아, 저놈 죽겠다. 야, 이 포션이라도 좀 마셔봐.”안산』밤의전쟁 ↑연산동안마 강동안마 분당안마 라인↑∀」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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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누운 경훈의 머리를 한 손으로 받치고는 마시던 유리병에 담긴포션을 그의 입에 쏟아 부었다. 포션을 마신 경훈이 상체를입을 열었다. “아, 죽는 줄 알았어. 오크들이 이렇게 끈질길무리지어 있는 곳에 함부로 들어왔다간 그대로 로그아웃되겠다.” “크크, 마지막내 메이스의 제물이 되었다.” 붉게 무른 메이스를 어깨에 둘러메며말했다. 안정을 되찾은 강찬과 경훈, 큰소리를 떵떵치는 혁. 셋은주저앉아 휴식을 취했다. * * * “그런데길을 잘못 든 건가? 왠지 으스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