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홀. 고놈. 표정 한 번 가관이구나. 이놈아 아무리 감시역이라지만남산만한 놈을 그대로 보내겠느냐?” 홀홀 신대방풀싸롱 선릉풀싸롱 동대문풀싸롱¥시화풀싸롱∏⊥ 신대방풀싸롱 선릉풀싸롱 동대문풀싸롱¥시화풀싸롱∏⊥ 삼신할매는 불안한 표정의 호랭이를 불러들이더니 크게 호 통을 치며머리를 쿡 내리눌렀다. “줄어들어라!” 하는 모양은 꼭 강팍한 노인네의매질 같았으나 그 효과는 실 로 대단했다. 거대한 곰을하던 호랭이가 펑하는 연기와 함께 강아지만큼 작아진 것이다. “뭐, 신대방풀싸롱 선릉풀싸롱 동대문풀싸롱¥시화풀싸롱∏⊥ 신대방풀싸롱 선릉풀싸롱 동대문풀싸롱¥시화풀싸롱∏⊥ 이게.” 호랭이는 팔짝팔짝 뛰며 큰소리로 항의했다. 그러자 삼신할매는 혀를차며 엄한목소리로 다그쳤다. “벌이다. 인석아. 사람을 선계로 들이는 것이 신대방풀싸롱 선릉풀싸롱 동대문풀싸롱¥시화풀싸롱∏⊥ 신대방풀싸롱 선릉풀싸롱 동대문풀싸롱¥시화풀싸롱∏⊥ 큰 죄인지는 알 고 있겠지?” “알고는 있습니다만. 그래도 그렇지체면이라는 게 있는데 이 렇게 만들어 버리시면 어떡합니까. 차라리넣어 주십시오.” “일없다.” “부업으로 보충하는 건…….” “아, 일 없다니까.”소릴 지른 삼신 할매는 호랭이를 한손으로 덜렁 들어올렸다. “홀홀. 신대방풀싸롱 선릉풀싸롱 동대문풀싸롱¥시화풀싸롱∏⊥ 신대방풀싸롱 선릉풀싸롱 동대문풀싸롱¥시화풀싸롱∏⊥ 녀석. 애기로 돌아가니 딸랑이마저 귀엽게 변했구나. 홀홀홀 홀.” “아니왜 자꾸 제 물건에 집착하십니까. 그래.” “이 놈아. 그게 신대방풀싸롱 선릉풀싸롱 동대문풀싸롱¥시화풀싸롱∏⊥ 이 할미가 널 귀여워해서 그러는 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