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하연은 애초부터 빛의 사제든 어둠의 사제이든 사제가 되고마음이 없었던 사람이었 다. 그러니 새삼 어둠의 사제에서 빛의된다고 기쁠 것도 없었다. 때문에 시쿤둥한 표정을 지으며 거절해"싫어요." 눈이 온다는 기분에... 글을 많아 못썼지만 그래도? 연참을한다는 생각 때문에....^-^(비굴한 웃음) 좀 봐주세요^-^ 마신 소환사 --------------------------------------------------------------------------------: 운영자 Date : 02-02-2001 12:58 Line : 114: 2098 [10] 마신 소환사 -18- -------------------------------------------------------------------------------- Ip address 천안오피 경험담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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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2.121.180 Browser version : Mozilla/4.0 (compatible; MSIE 5.0; WindowsDigExt) 22838 연재란이네? 글 번호 : 287 글쓴이 :게시일 : 2000-12-15 , 11:23:19 PM 마신 소환사 -18-거절당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던 엘 노아와 그의 뒤에 서젊은 빛의 사제, 로베인 등은 모두 놀라서 눈이 휘둥그레진하연을 쳐다보았다. 그 속에서 오직 검은 로브를 입은 노인만이결정이 기쁜 지 괴상한 웃음을 흘리며 그녀의 어깨를 두드렸다.잘 말해주었다. 그 놈의 귀찮은 예법만 찾는 빛의 사제놈들천안오피 경험담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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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사제가 훨 씬 낫지. 흥! 꼴같잖게 고상이나 떨면서말씀이 어쩌구저쩌구. 정작 신의 말은 믿지도 않는 것들이 말이야!"말에 젊은 빛의 사제가 화가 난 듯 얼굴을 붉히며"저희들이 어째서 신의 말씀을 믿지 않는다는 것입니까?" "불, 물,바람. 어느 신의 경전이나 맨 처음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빛과 어둠에서 태어났으니 그들은 우리의 부모요. 우리는 그 자식들이라!너희는 그 어둠의 자식들인 우 리들은 배척하고유일한 주신인 듯 떠받들고 있지 않느냐? 그런데도 너희가 신의 말씀을 믿는다고 할 수 있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