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박『서대문건마』RUNZB1∵ORG 잃은 뒤 아내와도 헤어졌다. 직장을 그만둔 채 아들을 찾으러누비던 김씨는 13년 전 교통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제대로 걷기도상태다. 아들 걱정에 잠을 제대로 못 이루는 탓에 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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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박『서대문건마』RUNZB1∵ORG 받고 있다. 김씨는 “친구들이 휴대전화에 저장된 손자 사진을 보여주곤그때마다 속으로 눈물을 삼킨다”면서 “아들만 찾으면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매년 ‘세계 실종 아동의 날’인 5월 25일이 되면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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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박『서대문건마』RUNZB1∵ORG 그립다고 했다. 특히 그는 “아들을 오토바이에 태우고 함께 저수지에기억이 자주 떠오른다”면서 “너무 어릴 때 잃어버린 탓에 해준별로 없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김씨는 국내에서 ‘실종 아동의 날’을 즐박『서대문건마』RUNZB1∵ORG 시작한 2007년 이후 매년 실종 아동 예방 캠페인 행사에있다. 김씨는 “장기 실종 아동에 대해 국민이 관심을 두고많이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행사 때마다 아들의 사진이 즐박『서대문건마』RUNZB1∵ORG 피켓을 들고 가두행진에 참여했고, 지난해에는 자신과 아들 사진을 담아모습과 같은 크기로 제작한 등신대를 명동 한복판에놓기도 했다.해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