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속에 말여 뽈그족족한 두릅이 들어있어부러. 수원건마-242【아밤abam6닷넷】『연신내건마』ːbilly『선릉건마』 못 캔단마시. 시방 나왔겄구만 짤라와. 참말로 나 심들어주인어른 째까만 쉬었다 갑시다. 물 수원건마-242【아밤abam6닷넷】『연신내건마』ːbilly『선릉건마』 모금 마셔야제라우. 엇따 시원허다. 달고 맛있소. 내가 이 맛에 수원건마-242【아밤abam6닷넷】『연신내건마』ːbilly『선릉건마』 따닥따닥 아니 잡귀도 사람도 못 잡게 겁나게 크고 억센붙은 것 말이요. 엄나무 말이요. 참 요것 싹도 볼만허제. 수원건마-242【아밤abam6닷넷】『연신내건마』ːbilly『선릉건마』 희부대대 엄지손가락 모냥 다닥다닥 붙어 있어. 하인은 수원건마-242【아밤abam6닷넷】『연신내건마』ːbilly『선릉건마』 두려워하지 않아 분께 낫 없어도 그냥 잡아채불제.안 깎이면 되는 거 아녀? 수원건마-242【아밤abam6닷넷】『연신내건마』ːbilly『선릉건마』 인자 하인 손에 들어왔겄다. 이슬이 겁나게 묻어있는 쌉싸레한 싱그러움왜 윗전들은 요 맛난 걸 개두릅이라혀. 좋게 엄두릅 음두릅이라참말로 웃겨부러.근디 이 하인이 생각컨디 '개' 자 붙은 것 수원건마-242【아밤abam6닷넷】『연신내건마』ːbilly『선릉건마』 왜 그냐믄 식물에 개복숭아, 개살구, 개똥쑥, 개똥참외보듯 이 글자 들어가면 다 약이▲ 보리밭 곧 보리가 누렇게 익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