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장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바위 절벽에 자생한 측백나무들이 군락을대구 도동 측백 수림. 조선 강서룸사롱『즐겨박기1.org』runZB1【세종룸사롱,영통룸사롱】blighted문신 서거정이 대구 10경 가운데 하나로 꼽을 정도로빼어납니다. 이곳에 자라는 측백나무들은 평균5백 년에 960년이 넘은 것도 있습니다. 역사와 문화적 강서룸사롱『즐겨박기1.org』runZB1【세종룸사롱,영통룸사롱】blighted가진 천연기념물 1호 측백나무 숲이 심각한 췌손 위기에 놓였습니다.동구와 북구를 통과하는 4차 순환선 도로가 측백나무 숲과 불과정도 떨어진 채 건설하기로 해 환경 훼손이 불 보듯때문입니다. 차량통행에 따른 진동으로 암벽에 미세한 균열과 매연, 분진가속화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주민들은 하루 교통량 2만 대인 강서룸사롱『즐겨박기1.org』runZB1【세종룸사롱,영통룸사롱】blighted포항 간 고속도로가 숲 근처를 지나면서 강서룸사롱『즐겨박기1.org』runZB1【세종룸사롱,영통룸사롱】blighted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김지훈, 측백나무보존협의회 사무국장] "잠을 자면 우르르 떨어지는나고 있습니다. 아침에 조사해보면 거기에는 강서룸사롱『즐겨박기1.org』runZB1【세종룸사롱,영통룸사롱】blighted많이 떨어져 있고, 매연, 분진 때문에 서식환경이 악화가 되고실제로 지난 2003년 천2백50그루이던 측백나무 개체 수가지난 지금은 7백 그루로 40%나 강서룸사롱『즐겨박기1.org』runZB1【세종룸사롱,영통룸사롱】blighted말라 죽었습니다. 고사 상태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갈수록 서식환경이상황에서 다시 교각 높이 30∼40m의 순환선 도로가 측백나무 숲을에워싸고 통과하게 되면 머지않아 숲이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인터뷰:이재혁,운영위원장] "200여 미터밖에 안 떨어져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음에도 강서룸사롱『즐겨박기1.org』runZB1【세종룸사롱,영통룸사롱】blighted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짤막하게 평가하고 일방적으로있어 많은 문제를 낳을 것 강서룸사롱『즐겨박기1.org』runZB1【세종룸사롱,영통룸사롱】blighted한국도로공사는 측백나무 숲을 돌아가거나 터널로 하면 공사비가 너무 많이측백나무 숲과의 거리 280미터는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았다고 해명합니다. 문화재청은숲 훼손의 심각성을 인정하면서도 내년에야 군락지 생태계조사하기로 해 뒷북행정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강서룸사롱『즐겨박기1.org』runZB1【세종룸사롱,영통룸사롱】blighted담당 직원] "내년에통해서 혹시나 개선되는 상황이 있으면, 보강하기계획 등을 추진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