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학교 심종순(50) 교사는 매년 10월 21일이면 학생들과 성수대교찾는다. 그는 “방문 때마다 주차장 №∫강동풀싸롱 부천풀싸롱 강서풀싸롱문제로 성동구청에 방문 신청을 해야 한다”며 “위령비와 주차장도로 때문에 위험해 이곳을 찾을아이들이 다칠까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성동구청은 성수대교 위령비 №∫강동풀싸롱 부천풀싸롱 강서풀싸롱무단으로 이용하는 차량을 막기 위해 평소에는 주차장을 폐쇄해 놓고김하균 성수대교 유가족 대표는 “위령탑을 세우고 나서 뒤늦게 위령탑과사이에 도로가 생겼다”며 “이 문제로 수년간 여러 곳에 민원을횡단보도 하나 만들어 달라는 것도 안된다며 다들 책임을 미루기만말했다.성수대교 위령비를 조성하고 담당했던 공무원들은 모두 퇴직했다. 관리 매뉴얼이나 №∫강동풀싸롱 부천풀싸롱 강서풀싸롱함께 사라졌다. 성동구청 관계자는 “위령탑 관리 №∫강동풀싸롱 부천풀싸롱 강서풀싸롱불분명하다”며 “성동구 관할 내에 위치하고 있어 조경관리하고 있지만 언제, 어떻게 성동구에 위임됐는몰라 보수 등은 엄두도 못내는 №∫강동풀싸롱 부천풀싸롱 강서풀싸롱전했다. 인천 연안부두 바다쉼터에 세워진 ‘금양호 위령탑’을 찾는 외부인은많지 않다. 인천 중구청 관계자는 “이곳에서 주민들이마시는 등의 이유로 쓰레기가 상당히 №∫강동풀싸롱 부천풀싸롱 강서풀싸롱나오고 있다”고 전했다.(사진=금양호유가족대책자문위원회 제공)금양호 침몰 사고 이후 희생자들을 기리기인천 연안부두 바다쉼터에 세워진 금양호 위령탑도 관리 상태가 엉망이다.2010년 3월 침몰한 천안함 실종 장병 수색에 나섰다가 캄보디아충돌해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다. 선원 2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다. №∫강동풀싸롱 부천풀싸롱 강서풀싸롱이들을 의사자로 인정했다. 희생 선원을 기리는희생자 위령탑도 세웠다. 그러나 불과 №∫강동풀싸롱 부천풀싸롱 강서풀싸롱만에 금양호 위령탑은 애물단지가 됐다. 조명등은 깨지고 쓰레기가 쌓여등 훼손과 오염이 심각한 상태다. 유족들은 위령탑 소재 지자체인중구청이, 인천시 중구청은 위령탑 건립을 주관한 수협이맡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수협은 위령탑 건립비 №∫강동풀싸롱 부천풀싸롱 강서풀싸롱1회 추모제를 개최했을그 뒤로는 정부에 관리 책임이 있다고했다.김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