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했던 사고도, 사고로 세상을 떠난 이들도 함께 잊혀진다. 관리없어져 지역사회의 애물단지로 전락하기도 한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과거를 beside『∂아밤6닷넷∴하단건마abam』서면건마 평촌건마£「Q353 민족에겐 미래는 없다’고 했다. 과거를 잊은 beside『∂아밤6닷넷∴하단건마abam』서면건마 평촌건마£「Q353 돌아온 대가가 세월호 참사다. ◇ 정부기관 간 등위령탑 관리 ‘엉망’ 성수대교 참사 당시 8명의 beside『∂아밤6닷넷∴하단건마abam』서면건마 평촌건마£「Q353 학생들이 등굣길서 세상을 떠났다. 이 학교 심종순(50) 교사는10월 21일이면 학생들과 성수대교 위령비를 찾는다. 그는때마다 주차장 개방 문제로 성동구청에 방문 beside『∂아밤6닷넷∴하단건마abam』서면건마 평촌건마£「Q353 해야 한다”며 “위령비와 주차장 사이 beside『∂아밤6닷넷∴하단건마abam』서면건마 평촌건마£「Q353 때문에 위험해 이곳을 찾을 때마다 아이들이 다칠까 걱정이말했다. 성동구청은 성수대교 위령비 주차장을 무단으로차량을 막기 위해 평소에는 주차장을 폐쇄해 놓고 있다. 김하균 beside『∂아밤6닷넷∴하단건마abam』서면건마 평촌건마£「Q353 유가족 대표는 “위령탑을 세우고 나서 뒤늦게주차장 사이에 도로가 생겼다”며 “이 beside『∂아밤6닷넷∴하단건마abam』서면건마 평촌건마£「Q353 수년간 여러 곳에 민원을 냈지만 횡단보도 하나 만들어 달라는안된다며 다들 책임을 미루기만 했다”고 말했다.성수대교 위령비를 조성하고 beside『∂아밤6닷넷∴하단건마abam』서면건마 평촌건마£「Q353 공무원들은 모두 퇴직했다. 관리 매뉴얼이나 지침도사라졌다. 성동구청 관계자는 “위령탑 beside『∂아밤6닷넷∴하단건마abam』서면건마 평촌건마£「Q353 주체가 불분명하다”며 “성동구 관할 내에 위치하고 있어등은 하고 있지만 언제, 어떻게 성동구에지 몰라 보수 등은 엄두도 못내는 실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