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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protected]② 실패한 초동대처4월16일 오전 해양경찰청 상황실 근무자들은 세월호장면을 TV로 지켜보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전복되지 않을 것”이라는 ?@부천핸플방『즐박』 간석핸플방【runzb범계해피org】banality 부산핸플방% 내렸다. 안이한 상황인식이었고, 대응도 허술하기 짝이 없었다.이 같은 엉터리 조치와 판단에 대해수사가 필요하다는 게 여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