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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가 가족 법률 대리인을 맡은 배의철 변호사는 11일 오전기자회견을 갖고 "국회가 진도에 현장상황실을 설치해 사전나선다고 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배 변호사는 "국회 행정실에 언제쯤￥麟구글【유흥마트】검색 역삼휴게텔 트위터￥麟설치하냐고 물어보면 기다리라는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진도 현장에 있는보좌관들도 일할 곳이 없어 체육관과 군청 주변을 서성거리고 있다"고그는 "실종자 가족이 오죽했으면 진도군청에 요구해 가족대책회의일부 공간을 내주고 현장상황실을 직접￥麟구글【유흥마트】검색 역삼휴게텔 트위터￥麟"실종자가 아직도 남아 있는 상황인데도 답답한 일만있다"고 지적했다. 배 변호사는 "국회 활동에실종자 가족의 아픔이 계속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