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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금수원 진입을 주저하면서 도주 시간을 벌게 해준 것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수사가 장기화될 수우려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승현 기자의 보도입니다.지난 20일 구속영장 청구 5일→＿구글【유흥마트】검색 성정오피걸 트위터→＿금수원에 진입한 검찰은 유병언 회장의 신병을 확보하는 데 실패했습니다.회장은 금수원을 빠져나간 뒤였고, 허탕을 친 검찰은 유 회장과추적하면서 전국에 현상수배까지 내렸습니다. 하지만 검찰의 대응이한 발 늦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구글【유흥마트】검색 성정오피걸 트위터→＿초기, 측근들에 대한 조사에 치중하다 정작 유일가에게 도주할 시간을 만들어 줬다는 것입니다.측근들에게 충분한 증거와 증언을 확보한 뒤 유 회장을 불러 수사의 방점을 찍으려던 것이 당초 검찰의 계획이었지만 보기 좋게 빗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