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책임을 가리기 위한, 알맹이가 빠진 해법"이라고 비판했다.이 원내대표는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세월호 참사의 원인을 '국가시스템의 실패'로 규정하고, 대한민국의위해 국회에 국가개혁특별위원회 설치 및 종합 플랜을 여야가 함께것을 제안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문제 해법에도 본질과 알맹이는 빠져있다"며 "어떻게든 청와대의 '청'자도 꺼내지 않으려고흔적이 역력해 보인다"고 일갈했다.유 대변인은 참사는 후진적 국가시스템의 결과이고 그 책임은 국회에 있다'는 이지적에 대해 "청와대와 정부의 책임을 가리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또한 유흥마트 트위터 https://twitter.com/uhmart 정상화, 통렬한 반성, 혁신'은 청와대 책임론을 차단하기수단이 됐다"며 "정직하지 못한 것이고 속이는 일"이라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유 대변인은 "국가개혁특위를 만들던 머리부터다 변화하던 전제되어야 할 것은 청와대의 국정운영 기조 변화집권여당의 청와대 눈치 보기, 받아쓰기 행태를 더 이상 반복해서는 된다는 것"이라며 "이것부터 바뀌어야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화할 수 있다는진정성을 국민들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정의당 이정미 대변인도 원내대표의 연설은 운전자가 이정표는 보면서도 정작 경로이탈, 역주행 운전을 모양새"라고 힐난했다.그는 "말로만 반성과 개혁을 정치에 대한 국민 불신과 비판을 모면하는 것에 급급하다면 나라의없다'면서 "새누리당은 말뿐인 반성, 실체없는 쇄신, 주먹구구식 국가개조로 집권여당의 지키기에 급급한 태도를 지금이라도 당장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반면윤영석 원내대변인은 이날 이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세월호대한 깊은 사과와 앞으로의 국가개혁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과 목표 향한 열정이 담겨 있는 연설이었다"고 호평했다.그러면서 "국가 안전을 도모하는데 있을 수 없다.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만드는데 야권에서도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요청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