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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어진 4층 선미출입 불가능할만큼 붕괴 진행[진도=CBS노컷뉴스 김지수·김연지 기자]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지난달 26일 오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종로휴게텔,주안휴게텔,시월애는 사고 해역에 유속이 빨라지며 수색작업이 잠시 중단되고 있다.기자/자료사진)세월호 침몰 29일째인 14일, 빨라진 유속실종자 수색작업에 계속 차질이있다. 사고해역에는 오전부터 조금씩 비가 내리고 있지만, 수색 작업에 종로휴게텔,주안휴게텔,시월애는 끼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 빠른 유속으로 새벽부터 수색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새벽 1시 30분쯤부터 수중수색을빠른 유속 때문에 1시간 여만에 철수했다고 밝혔다. 종로휴게텔,주안휴게텔,시월애는 앞서 정조시간이었던 오전 7시 40분쯤에도 수색을 시도했으나,빠른 물살로 인해 입수조차 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