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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01월 13일 1305시를 전후해 본함에서 접선신호를 발하기로 되어오코너 소령이 확인한 후 보고하자 영이 의아해했다. “늦을 리가텐데.” 이건 강 대령에게 한 말이었다. “태양풍 때문에 전파가 유흥마트수 있습니다. 출력을 높이는 게 어떻겠습니까?” “그 정도로 기상상황이좋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어쨌든 시도는 해통신부, 출력상승해서 재발신 해봐.” “예, 알겠습니다.” 보다 출력을 높인∧강화풀싸롱,서면풀싸롱,대방풀싸롱∧주변으로 뻗어나갔다. 자칫 밖으로 전파가 흘러가 버려 제 3자에게들키게 되면 낭패였기 때문에 출력 조절에 대단히 신경 써야출력을 높인 전파를 발신하자마자 두 곳에서 동시에 답신이 도달했다.1-3-5도, 방위 2-6-0도에 전파 포착, 각각 U-1, U-2로 지정합니다.”소령이 각각의 방위에 미확인물체(Unconfirmed Object)의 기호인 U를 지정했다. 영이듯 마음을 놓았다. “나중에 강 대령에게 혼나겠다.” “죄송합니다. 함장님.”대위가 고개를 떨구고 면목없어했다. “괜찮아, 어서 다음 진행해야지.” 1번∧강화풀싸롱,서면풀싸롱,대방풀싸롱∧접선은 페가수스가 주도하기로 되어 있었다.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을몰랐는걸.” U1과 U2는 페가수스에서 10㎞이상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낮은전파로는 당연히 송신이 안 되었다. 각자의 정확한 거리가 분명해지자확인작업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미리 입력된 암호의 조합과 분석이 끝나자난이었고 U2가 스사노오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럼 작전 유흥마트 따라 스사노오에 보급을 실시한다. 지원부, 보급준비 됐나?” [예, 준비메카닉 슈트를 착용한 메구미 대위의 얼굴은 푸른색조가 들어간 감압유리얼굴마저 파리해보였다. “스사노오로 진행한다. 지금부터 전단의 지휘는 스사노오가 담당한다.”∧강화풀싸롱,서면풀싸롱,대방풀싸롱∧행동수칙에 따라 지시를 내리곤 미셸 대위를 바라봤다. “혹시 지금소령이 통신 중이야?” “예, 12채널로 통화 중입니다.” 미셸 대위가 유흥마트 도청이 가능하다며 상황판의 버튼 하나를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이 버튼만무슨 대화를 나누는지 단번에 알 수 있었다. “뭐 별다른∧강화풀싸롱,서면풀싸롱,대방풀싸롱∧하겠어? 됐어.” 영은 귀찮은지 상관 말라고 했지만 다른 담당관은모양이었다. 어떤 말을 하는지 궁금해진 담당관들이 슬쩍 미셸 대위에게연결시켜 달라고 하자 미셸 대위가 영의 눈치를 보며 통신을∧강화풀싸롱,서면풀싸롱,대방풀싸롱∧영과 실비아 중령은 뻔히 보이는 행동에 일부러 모른척했다. 어차피얘기가 오고 갔는지 몇 시간만 지나면 자신의 귀에 들어올 유흥마트 뻔했기 때문이었다. 페가수스가 작은 운석들을 헤치고 스사노오에게로 다가가는 동안∧강화풀싸롱,서면풀싸롱,대방풀싸롱∧보급 받을 준비를 하기 위해 바로 옆에 은폐용으로 이용하던운석에 닻을 발사했다. 스사노오의 함체에서 발사한 닻의 끝부분은 드릴로∧강화풀싸롱,서면풀싸롱,대방풀싸롱∧운석에 박히자마자 안으로 파고들어가 자신을 단단히속에 고정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