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흐음-! 너 내가 아무리 좋아도ABAM5.net(복사)아밤＄跏둔산안마,강남안마,둔산안마㏇거기를 왜 니가 나 하고 같이 가냐?"＄跏둔산안마,강남안마,둔산안마㏇기가 막힌다는 표정으로 동천을 보며 말했다. "너＄跏둔산안마,강남안마,둔산안마㏇싶어? 누가 누굴 좋아해? 웃기지 말어! 정 그러면＄跏둔산안마,강남안마,둔산안마㏇가 알아서 혼자 가! 너 약왕전(藥王傳)이 어디 있는줄 알지?"＄跏둔산안마,강남안마,둔산안마㏇대답(對答)하는 동천의 말. "아니!" 수련은 더말하고 싶은 마음이 싹! 가셨다. "너...잘났다..!" "인제 알았냐?"＄跏둔산안마,강남안마,둔산안마㏇* * * * 잘 닦여진 도보(徒步)를 사내 아이＄跏둔산안마,강남안마,둔산안마㏇여자 아이 둘이서 재잘 거리며 걸어 가고＄跏둔산안마,강남안마,둔산안마㏇사내 아이는 뭐가 그리 불만인지 계 속 투덜＄跏둔산안마,강남안마,둔산안마㏇가고 있었고, 여자 아이는 옆에서의 잔소리에＄跏둔산안마,강남안마,둔산안마㏇사내고 누가 계집인지 구별을 못할 정도그때 또다시 옆에서 동천의 잔소리가 들려 왔다. "야!＄跏둔산안마,강남안마,둔산안마㏇더 가야돼?" 수련은 아까전에 어째서 자기가 동천을 데려다 주겠다고＄跏둔산안마,강남안마,둔산안마㏇이해가 안갔다. "야! 너 내가 아까 뭐라고＄跏둔산안마,강남안마,둔산안마㏇조금만 더가면 된다고 그랬잖 아! 그랬어 안그랬어!" 수련의＄跏둔산안마,강남안마,둔산안마㏇적인 핀잔에 동천은 뚱한 표정으로 말을＄跏둔산안마,강남안마,둔산안마㏇"그랬다!" 의외로 동천이 순순히 대답하자 수련은누그러진 목소리로 말을 했다. "진짜루, 쪼금만 더가면 돼!＄跏둔산안마,강남안마,둔산안마㏇저기 보이지? 약(藥)! 왕(王)!! 전(傳)!!! 보이지? 안 보인다 고만＄跏둔산안마,강남안마,둔산안마㏇봐라!" 동천이 수련의 눈길을 따라가자 한 십여장(30M)＄跏둔산안마,강남안마,둔산안마㏇으리 으리한 건물(建物)에 약왕전 이라고 금빛으로 칠해진 현판이＄跏둔산안마,강남안마,둔산안마㏇에 들어 왔다. 그 및에는 건장하게＄跏둔산안마,강남안마,둔산안마㏇두명의 장한들이 대문 의 양 옆에서눈빛을 내며 지키고 있었다. "야-아! 이번에는 진짜네? 아이구＄跏둔산안마,강남안마,둔산안마㏇드디어 나도 사부 가 생긴다 이거지?" 동천은 누군지 모르는＄跏둔산안마,강남안마,둔산안마㏇드디어 본다는 생각에 무척 흥분 하는 것＄跏둔산안마,강남안마,둔산안마㏇"이젠 됐지? 저기 앞에서 지키는 아저씨들 중에 한사람을＄跏둔산안마,강남안마,둔산안마㏇이렇게 말해. 저-! 제가 이번에 귀영광의＄跏둔산안마,강남안마,둔산안마㏇제자로 들어 오게된 동천이라고 하는데 안내해주시겠어요? 이렇게 말이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