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강력하지만 급수가 달랐다. 상대는안양아로마 신사아로마 역삼아로마내가 검으로 옆구 리를 반씩 갈라놓아야 겨우안양아로마 신사아로마 역삼아로마"룬(Rune)을 이용해서 마력을 두배로 증폭시킨다음. 서클마법을 시전해볼게.. 잘되면 오거를 물리칠수도 있을거야..!만약 혹시라도 잘못되면.. 세빌은안양아로마 신사아로마 역삼아로마"그.. 그게 대체.." 난 체리를향해 재빨리 되물었다. 하지만 체리는쳐다보지않고.. 정면으로 다가오는 오거를 노려보았다. 체리의 입에서 고속캐스팅이 흘러나왔다.안양아로마 신사아로마 역삼아로마알아듣기 힘들정도의 빠른 속도였다. 그리고 그 것은 지금까지 체리가펼칠때마다 들어본 고속캐스팅중에서 가장빨랐다. 그와동시에 체리의 몸주변과 근처의 지면에서안양아로마 신사아로마 역삼아로마계속해서 피어올랐다. 동시에 하얀빛줄기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안양아로마 신사아로마 역삼아로마변 해서 체리의 몸을 휘감았고 일부는자욱하게 깔렸다. "읏..! 이.. 이것은.."안양아로마 신사아로마 역삼아로마나와 체리는 대략 두세발자국정도 떨어져있었다. 그리고 그 흰연기가 내도달했을때 느꼈던 감각은.. 엄청 차갑다는안양아로마 신사아로마 역삼아로마웬지 불안하다..! 저애가 지금 어떤 마법을 펼치는지는안양아로마 신사아로마 역삼아로마자신의 모든것을 저곳에 쏟아붓는 느낌이다. 심지어 목숨까지도..마? "하악..! 하악..!" 체리의 입에서흘러나왔다. 거기다 몸까지 부들부들안양아로마 신사아로마 역삼아로마다. 동시에 얼굴은 백지장처럼 하애졌다. "체리야..! 그만둬..!" 나의 외침을들은얼굴을 돌렸다. 하지만 곧이어 고개를 천천 히 가로저었다. 그리고안양아로마 신사아로마 역삼아로마슬퍼보이는 체리의 눈빛. 거기서 난 어느 정도 상황을 짐작할수가지금 저애는 자신의 한계를 초월한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뭔가안양아로마 신사아로마 역삼아로마청난 모험을 건것이 분명했다. 그리고 그것이 잘못되면안양아로마 신사아로마 역삼아로마생명 을 빼앗아갈지도 모른다는 느낌. 젠장..!이따위 개같은 상황이 다 있냐?안양아로마 신사아로마 역삼아로마체리의 오른손이 천천히 올라갔다. 그리고는 허공에 뭔가를 빠르게 그려나갔다.갖가지 기호들과 도형들..! 하지만 특이하게도안양아로마 신사아로마 역삼아로마그것들은 허공에서 모양을 그대로 유지한채 초록빛을 발했다.안양아로마 신사아로마 역삼아로마마치 허공에다 레이저빛을 발사해 그림들을 그려놓것과 비슷한..고 그 도형들이 하나둘씩 추가될때마다입에서는 더욱더 거친 숨결이안양아로마 신사아로마 역삼아로마입술마저도 파랗게 변했다. "체리야..! 제발 뭔지는그만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