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판은 저기 서있는 두사람의 정체를 알 상봉오피 길동오피 서북구오피 있었다. 한명은 바로 두달전 링 크를 데려간 암흑사제놈이었다. 그 소름끼치는 목소리는 어떤 사람이라도 상봉오피 길동오피 서북구오피 잊지 못할 것이었다. 그렇지만 지판은 자신의 둘째형 하민 카시오스저기에 서 있다는 사실에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자존심 이 상봉오피 길동오피 서북구오피 이기적이지만 기사로서의 자긍심으로 가득찬 하민이 암흑사제와 모종의하려 한다는 사실이 믿기 힘들었다. 상봉오피 길동오피 서북구오피 볼때마다 기분 나쁜 놈이군" 얼굴이 보이지 않았지만 지판은 하민의상상할 수 있었다. 아마도 상대방에게 상봉오피 길동오피 서북구오피 경멸조의 표정을 지으면서 말하고 싶지 않을 것을 억지로표정일 것이다. "이런 이런! 이거 대단히상봉오피 길동오피 서북구오피암흑사제들에게 있어서 상대방에게 불 쾌감을 주고 두려움을 줄 수 상봉오피 길동오피 서북구오피 사실은 최고의 칭찬입니다. 이렇게 면전 에서 저를주시니 대단히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