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사실은 짜르와 레제킨의 계략에 의한 것이라고 해도 짜르한 말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것이기강남오피,신림오피,구로오피〈』따라서 이 일은 연방을 속이고 자기 이익만을 챙기려 한 강남오피,신림오피,구로오피〈』대해 통렬한 복수를 하는 일임과 동시에, 레제킨은 아니라고 부정했지만보진스카야 원수 사이의 권력투쟁에서 레제킨이 결정적인 강남오피,신림오피,구로오피〈』잡게 되는 일이다. 이런 상황에서 플레베 대장이 짜르와 레제킨의충실히 수행했을 경우 그에게 주어지는강남오피,신림오피,구로오피〈』상상도 못할 것이다. 물론 바로 며칠 전에 중장에서 대장으로강남오피,신림오피,구로오피〈』곧 실각하게 될 보진스카야 원수의 자리가 그에게 돌아오지는 않을하지만 레제킨이 플레베를 천거했다는 점, 그리고 플레베가 레제킨의 의도를강남오피,신림오피,구로오피〈』수행했다는 점은 두 사람 사이를 단단하게 묶는 끈이 된다.실각으로 보다 더 막강한 권력을 쥐게 될 레제킨에게 충성하는그의 앞날은, 바로 며칠 전까지 골방에 강남오피,신림오피,구로오피〈』분통만 터뜨렸던 일까지 웃으며 추억할 수 있을 정도로 밝아질강남오피,신림오피,구로오피〈』"원수 각하께서 우리가 하는 일을 저들인들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세 곳의 속령을강남오피,신림오피,구로오피〈』위해 우리 부대를 속령의 군대로 위장한 것과 똑같은 속임수를썼다는 것에서 이미 증명되었습니다. 새삼 강남오피,신림오피,구로오피〈』지혜에 감탄하는 바입니다! 그렇다면 저들은 우리가 11개 지역군을 따로강남오피,신림오피,구로오피〈』우산국으로 곧바로 워프할 계획이라는 것도 알고 있을 겁니다. 따라서강남오피,신림오피,구로오피〈』그들이 알고 있는 이 일을 역이용하겠습니다. 즉, 저들은 우리와속령 우주군으로 위장한 자기네 방면대와 속령의 진짜 우주군을 연계하여진입한 우리 16개 지역군을 몰아내려 할강남오피,신림오피,구로오피〈』우산국으로 향하는 우리 11개 지역군이야 각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와의 강남오피,신림오피,구로오피〈』파기하고 쥬신을 끌어들이면 간단하니까요. 그런데 그 11개우산국이 아닌, 에토로후와 시코탄의 국경지대로 워프강남오피,신림오피,구로오피〈』어떻게 되겠습니까?" 지금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는 일본의 속령러시아에 가까운 쪽으로부터 각각 쿠나시리(國後),강남오피,신림오피,구로오피〈』시코탄(色丹)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하면 시코탄에 진입한 일본군은강남오피,신림오피,구로오피〈』수 없습니다. 게다가 그들이 6개 방면대를 세 나라에 나누었다면큰 시코탄에 가장 많은 병력을 집중시켰을 것은 뻔합니다. 더구나 강남오피,신림오피,구로오피〈』본래 우산국을 분할하기로 한 우리위협하는 임무도 겸했을 테니 더욱 확실하지요. 따라서 쿠나시리와 에토로후의강남오피,신림오피,구로오피〈』속령에 진입한 일본군은 많아야 3개 내외일 것입니다. 따라서 이미있는 방면대와 속령 우주군을 분쇄하고 일본군의강남오피,신림오피,구로오피〈』진입을 차단하는 작전에, 아무리 방면대에 비해 전력이 조금 떨어진다27개 지역군은 너무 많다고 생각하는강남오피,신림오피,구로오피〈』*** 본문 중에 나오는 쿠나시리(國後), 에토로후(擇捉), 시코탄(色丹)은 하보마이(齒舞)와 함께강남오피,신림오피,구로오피〈』라고 부르는, 실제 존재하는 섬으로, 19세기 이후 일본과 강남오피,신림오피,구로오피〈』사이에 소유권이 복잡하게 이양되다가 태평양전쟁에서일본이 당시 소련에 할양한 섬들입니다. 그런데 국력이 신장된 일본은 강남오피,신림오피,구로오피〈』그 뒤를 이은 러시아를 향해 줄기차게 이 북방 4도의요구하고 있습니다. 천연가스를 비롯한 자원이 엄청 많다더군요.(새삼 일본의 욕심,강남오피,신림오피,구로오피〈』자국의 후대를 위한 치밀한 계획에 가슴 서늘해지지 않습니까?)글에서는 그 점을 뒤집어서 이 이름을강남오피,신림오피,구로오피〈』속령으로 삼고, 러시아가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설정했습니다. ***잘(?) 벌려놓기는 했는데, 앞으로 반란이 강남오피,신림오피,구로오피〈』다른 세 나라가 서로 각자의 속셈을할 때 주인공이 어떻게 대응해야지를 생각하면 머리가 지끈지끈합니다. 이미 견줄 대상이천재로 설정해 놨으니 이제 와서 세강남오피,신림오피,구로오피〈』노림수에 속절없이 당한다는 것도 말이 안되고, 무엇보다 그렇게 되면주인공이 전략기획부장으로서 일정부분강남오피,신림오피,구로오피〈』 질 수밖에 없어 결국 제가 의도하던 바와는 글의 전개가흘러갈 수 있거든요. 부디 의 머리가 제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도 빌어 주십시오~~~ 대충돌 05 - 우주력 2460년 8월 26일, 행성 주문진 37중장갑병단 사령관 구 본왕 중장은 한가로운 걸음으로 영빈관 건물에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