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풀싸롱,분당풀싸롱,성남풀싸롱¥↘는 지난날의 일을 생각한 레아드는 미소를 지었다. 자기가 생각했던 것바크는 상당히 괜찮은 녀석이었다. 2년전에 절교를 한후부터는 운명의 뜻인지알아줄정도로 유명한 라이벌이 되버리긴 했지만∽김해풀싸롱,분당풀싸롱,성남풀싸롱¥↘상당히 친한 친구 사이였었다. 거의 미쳐있다한 자신을 구해준것도 바크였고...∽김해풀싸롱,분당풀싸롱,성남풀싸롱¥↘안녕? 난 바크야. 니아 바크~~~라고 해. 넌 레아드지?? -∽김해풀싸롱,분당풀싸롱,성남풀싸롱¥↘ 광장에서 맨 처음 말을 걸어준 바크의 모습이 레아드의 머리에깊고 어두운 어둠속에서 그 무엇이든 잡고자신에게 손을 내밀어준 아이.. 그 ∽김해풀싸롱,분당풀싸롱,성남풀싸롱¥↘ 자신의 이름이 바크라고 말했었다. 그리고 그때부터 차츰 성격이 활발해진숲속의 거대한 나무위 에서 멀리에 떨어진 산과바라보면서 바크와 약속을 했었다. -∽김해풀싸롱,분당풀싸롱,성남풀싸롱¥↘검사? - - 그래. 그게 내 꿈이야. -바크. 넌 귀족이잖아? 떠돌이 ∽김해풀싸롱,분당풀싸롱,성남풀싸롱¥↘ 할일 없는 사람이나 하는거라구. 쓸떼없는 짓은 하지∽김해풀싸롱,분당풀싸롱,성남풀싸롱¥↘- - 흥!? 귀족이 어쨌다고? 난 세계를 돌아다니고저기 보이는 저 산을 넘고 평야를넓고 넓은 세상으로 ∽김해풀싸롱,분당풀싸롱,성남풀싸롱¥↘싶어. 많은 일들이 나를 기다릴거라구.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릴- - 헤...∽김해풀싸롱,분당풀싸롱,성남풀싸롱¥↘ ∽김해풀싸롱,분당풀싸롱,성남풀싸롱¥↘ 하하하.. 생각해 보니 멋있을것 같은걸? - - 그렇지? 아레아드 너도 나와 같이 세상에 나가보지 않을래? 나와 같이돌아다니면서 멋진 모험을 하는거야. -∽김해풀싸롱,분당풀싸롱,성남풀싸롱¥↘그.. 그래? 뭐. 난 좋아~! 너가- - 그럼 약속한거다.∽김해풀싸롱,분당풀싸롱,성남풀싸롱¥↘우리가 우리몸을 지킬 힘을 길렀을때 밖으로 나가는 거야. -∽김해풀싸롱,분당풀싸롱,성남풀싸롱¥↘ 그래. 하하하..- 하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그후로 2년뒤.. 그아버지인 영주에겐 말한 바크는 호된 꾸지람을결국엔 성안에서 10일이나 밖에 나오지 ∽김해풀싸롱,분당풀싸롱,성남풀싸롱¥↘ 그리고 11일재 되는날 성에 나온 바크가 맨처음 찾은것은 바로그곳에서 바크가 해준말은 2년동안 하나의 꿈만을 가진모든것을 송두리채 흔들만한것이었다. - 가지못해??∽김해풀싸롱,분당풀싸롱,성남풀싸롱¥↘그렇게도 세상에 나가고 싶다고 한건 너였잖아! 그런데 어째서!?- 미안.. 레아드.. 미안하다. ∽김해풀싸롱,분당풀싸롱,성남풀싸롱¥↘ - 미안이라구? 흥! 좋아! 미안할것 없어. 너가∽김해풀싸롱,분당풀싸롱,성남풀싸롱¥↘난 혼자서 밖의 세상으로 나갈거야. 너따위 필요 없어!- 레아드... - - 필요없어! -멍청한 짓을 해버린건 ∽김해풀싸롱,분당풀싸롱,성남풀싸롱¥↘나였어. 레아드는 힘없이 웃으면서 흘러내린 붉은 머리를 쓸어 올렸다.영주의 아들... 거기다 하와크 국에서는∽김해풀싸롱,분당풀싸롱,성남풀싸롱¥↘ 비중을 차지하고있는 로아성을 물려받을 후계 자였다. 그런 바크였기에돌아다닌다는것은 자신이 들어도 터무 니 없는 ∽김해풀싸롱,분당풀싸롱,성남풀싸롱¥↘소리였다. 하지만 그당시엔 정말로 분했었다. 녀석의 말을 듣고 같이키워오다가 혼자서 빠져버리겠다니... 그후로 혼자서 맹렬히 검술을 연습했었다. 가끔나무를 베어 시장에 가서 파는것을∽김해풀싸롱,분당풀싸롱,성남풀싸롱¥↘나머지 시간은 검술을 익히는 시간뿐이었다. 그때서 부터였을까?? 바크가말고 다른 아이들과 어울렸을때는... 맨처음 아이들과바크를 보았을때는 충격과 함께 분노가자신하고만 어울리던 바크가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서 논다는것이 이상 할 정도로 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