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 들은 돌아가야 할 곳이 있는 존재죠. 그들과의기억도 그곳에 남겨둔체 말입니다. 하지만 그런∵강서오피 분당오피 주안오피〔→어딜 가서나 가슴속에 뭍어 두게 됩니다. 그래서 그들과의 마지막 ∵강서오피 분당오피 주안오피〔→또 그들과의 어떠한 사건 도 넣질 않았습니다. 사실 현수그 보조인물격의 조연들과의 일일이 사건을 만든다는것 ∵강서오피 분당오피 주안오피〔→얼마나 우연성을 내포하는지는 잘 아실겁니다. 등장하는 모든 존재 마다사건이 일어난다면 분명히 흥미는 있겠지만∵강서오피 분당오피 주안오피〔→모티브로 생각해온 "인연"과는 거리감이 생깁니다. 그들과의 만남도 한순간, 헤어짐도∵강서오피 분당오피 주안오피〔→우리들이 살아가는데 있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알지도 못하고 스쳐갈까요?현수 현민은 인생 최고의 친구들을 가졌습니다. 그걸로 족하면 안될까요?∵강서오피 분당오피 주안오피〔→무슨 경우를 짜낸다던지 하는건 그들로서도 바라지 않겠지요. 뭐 이것저것온걸 너무 주절거렸을까요?(^^) 그저 단혼의 주절거림이라고 생각해 주시길. 솔직히1인칭으로서 그들과의 사건진행에 자신감이 없었다는 것도 ∵강서오피 분당오피 주안오피〔→입니다. 하지만 좋은 말로 포장하고 싶달까? 아무튼 그런거죠 뭐...(--)∵강서오피 분당오피 주안오피〔→-------------------------------------------------------------------------------- Back : 221 : [단혼]- 29장 종(終)절. 처음으로...... - (written∵강서오피 분당오피 주안오피〔→단혼) Next : 219 : [단혼] 일몽(一夢) - 28장최후의 전투~11 - (written by ∵강서오피 분당오피 주안오피〔→-------------------------------------------------------------------------------- -------------------------------------------------------------------------------- Total access : 636066 , Current date∵강서오피 분당오피 주안오피〔→time : Sunday 14th April 2002 03:06:38 -------------------------------------------------------------------------------- Copyright∵강서오피 분당오피 주안오피〔→HolyNet . All rights reserved. 일몽(一夢) -------------------------------------------------------------------------------- Name :Date : 14-04-2002 00:12 Line : 434 Read :[221] [단혼] 일몽(一夢) - 29장 종(終)절.∵강서오피 분당오피 주안오피〔→- -------------------------------------------------------------------------------- -------------------------------------------------------------------------------- Ip address : 61.85.229.122 Browser version ∵강서오피 분당오피 주안오피〔→Mozilla/4.0 (compatible; MSIE 5.01; Windows NT 5.0)종(終)절. 처음으로...... "하아아암∼∼ 피곤하네......" 먼지 하나∵강서오피 분당오피 주안오피〔→것 같아 보이지 않는 새하얀 색의 긴 가운, 목약간은 짧게 커트친 듯한 머리에∵강서오피 분당오피 주안오피〔→눌러쓴, 마 찬가지로 새하얀 모자, 지루한 듯이 오른손에 들고∵강서오피 분당오피 주안오피〔→펜을 손 가락 사이로 돌리는 그 모습은 어느 곳에서나볼 수 있는 전형적인 간호사의 모습이었다. 다만 보통 사람들의 ∵강서오피 분당오피 주안오피〔→항상 웃고만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이미지가 지금 이 당사자 에게만은 비껴가는 듯 반쯤 감긴∵강서오피 분당오피 주안오피〔→가끔씩 꾸벅거리는 고개짓에 상당히 환상이 깨지지만 말이다. "도대체 말야...내가 아직 새내기 간호사라고는 하지만 어떻게∵강서오피 분당오피 주안오피〔→무안을 줄 수 있는거야. 아무렴 나 때문에 자기가 뭐했나! 흥!" 신참은 어딜 가서나∵강서오피 분당오피 주안오피〔→함께 모든 은 일을 도맡아야 하 는 존재로 인식되어∵강서오피 분당오피 주안오피〔→그 불변의 법칙에 한치도 어긋남이 없는지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까지 ∵강서오피 분당오피 주안오피〔→야근을 해야만 하는 김 간호사의쉴 새없이 불평이 터져 나왔다. 어느 누구도 들어줄 사람이 ∵강서오피 분당오피 주안오피〔→적 막한 복도, 게다가 시간도 벌써 오후 11시가 넘어서주변으로는 기계적인 형광빛 만이 비춰질 따름이었다. "자기도 아직 견습인∵강서오피 분당오피 주안오피〔→사사껀껀 참견은......" 어제 한소리 들었던 아직 정식으로 의사가않은 견습 의 사인 한 청년을∵강서오피 분당오피 주안오피〔→김 간호사의 입에선 연신 흥- 하는 소리 가 새어하지만 그렇게 불평은 하는 것에 ∵강서오피 분당오피 주안오피〔→표정은 그렇게 나쁨 표정이 아닌 약간은표정을 짓고 있는걸 봐서 는사이에서 가장 큰 우상으로 떠오른 그 견습생각하는 김 간호사의 감정을 읽을 수∵강서오피 분당오피 주안오피〔→사실 그 견습 의사 는 상당히 잘 생긴 편으로간호사가 남몰래 좋아하는∵강서오피 분당오피 주안오피〔→ 사 람이었다. "하여튼 그렇다니까......" 어느새 뭔가를 불평하는것도 그 건수가않는지 입을 다문 김 간호사의 행동을복도는 정막감을 되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