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184 :: [토돌] 뱀파이어 생존 투쟁기 #180-늑대인간 가출하다.토돌(jrabbit1) 04-01-27 :: :: 8214 쾅! 문짝이 뜯겨져 나가는∮강남안마 부평안마 부산안마】∨다시 울렸다. “당장 나오지 못하겠느냐. 안 그러면 여기 기둥부터“우웅. 그거 참 시끄러운 꿈이네. 대체∮강남안마 부평안마 부산안마】∨와서 설치는... 우왓?” 우당탕. 별 생각없이 몸을 움직여 한번하자라고 하던 알은 허공을 짚었고∮강남안마 부평안마 부산안마】∨그대로 바닥으로 굴 러떨어졌다. 그대로 온 몸에 전해오는 통증에∮강남안마 부평안마 부산안마】∨알은 정신을 차렸다. “지금 꿈이 아냐? 잠깐. 그럼 밖에서소리지르는 놈은 대체 누구야.” 다급히 창밖으로 머리를 내민 알은∮강남안마 부평안마 부산안마】∨나가 바닥에 나뒹굴고 있는 대문과 그 앞에서 검을 들고는 자기 나이 또래의 소년을 볼 수 있었다. “뭐야.미친 놈은. 대체 어떻게 들어온거야? 아니, 지금 그게 문제가∮강남안마 부평안마 부산안마】∨더 이상 내버려두었다가는 대문만이 아니라 기둥까지 진짜 잘라 낼알은 다급히 창밖으로 뛰어내 렸다. “나왔느냐.∮강남안마 부평안마 부산안마】∨기다리게 하다니, 예의가 되먹질 않았군.” “나타나자말자 대문부터 때려부숴놓고 무슨너 대체 누구야!” 나중에 태인이∮강남안마 부평안마 부산안마】∨뭐라고 변명하지라고 걱정하며 알은 자신의 단잠을 깨운 이 ‘미친∮강남안마 부평안마 부산안마】∨정체를 살폈 다. 푸른 눈에 푸른 머리, 키는 알약간 컸고, 운동을 많이 했는지 근육과 골격도 잘 발달해∮강남안마 부평안마 부산안마】∨서 꽤 다부져보였다. 그런 주제에 얼굴은 아직 완전히 어른이않은 소년의 앳됨과 일정 이상 힘을 이루 어낸 남자의섞여서 쿨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알은 재빠르게 결론을 내렸다. ‘뭐야.∮강남안마 부평안마 부산안마】∨순정만화 주인공에게나 있을 법한 괴기한 구성은.’ “내 이름은 키튼.바로 내가 잠시 자리를 비운틈에 우리의∮강남안마 부평안마 부산안마】∨와서 지키고 있던 문지기들을 쓰러트 리고 우리의 명예를 실추시킨자렸다?” “아닌데? 잘못 찾아온거 아냐?∮강남안마 부평안마 부산안마】∨상대가 잘 싸우게 생긴 체형이든 말든, 손에 검을 들고∮강남안마 부평안마 부산안마】∨말든 알은 조금도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대답 했다. 겉보기에보여서 그렇지 사실 그도 마음만 먹으면 어느 고등학교 하나쯤∮강남안마 부평안마 부산안마】∨건 어렵지 않 은 강자였던 것이다. “뭐냐. 지금 와서거냐. 네가 그럼 강태인이 아니란 말이냐? 문패를 보고 두들겼거늘.에 스리카의 이종족만의 비밀공간에 들어와 집을 지을 자가 또∮강남안마 부평안마 부산안마】∨말이냐!” “응? 태인? 아 태인. 난 태인이 아니고 같이조수 알이야. 태인은 지금 집 비웠는데.”∮강남안마 부평안마 부산안마】∨말에 순간 키튼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잠시 뒤 표정을 수습한흠흠하고 헛기침을 했다. 그러더 니∮강남안마 부평안마 부산안마】∨감추기 위해 검을 다시 치켜들고 외쳤다. “좋아. 스승의 빚은∮강남안마 부평안마 부산안마】∨이어받는 법. 일단 너부터 꺾고 그를 다시 꺾어주지.” “아니난 제자가 아닌데. 거기다가 대체 무슨 빚. 어엇?” 대체∮강남안마 부평안마 부산안마】∨말을 번역하면 조수가 제자로 바뀌는지 궁금한 알이었지만, 다른 문제가급하다는 걸 키튼 의 몸에서 치직거리며 번개가 튀기 시작할때거기다가 설상 가상으로 키튼의 몸이 알이 보는 눈앞 에서∮강남안마 부평안마 부산안마】∨온 몸이 신비스러운 푸른빛이 감도는 털로 뒤덮이고 뾰족한 이빨과생겨나면서 덩치가 한 층 더 커졌다.∮강남안마 부평안마 부산안마】∨늑대인간?” “그렇다. 나는 늑대인간 부족의 다음대 족장이 될 키튼.자리를 비운 사이에 잘도 다녀갔더구나.∮강남안마 부평안마 부산안마】∨우 리의 힘이 고작 그정도에 불과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네가∮강남안마 부평안마 부산안마】∨것은 껍데기뿐! 이것이 진짜다.” “아니 저기 내가 아니고 태인이.키튼의 잘못을 바로 잡아 주려던 알은 주위로 튀는 번개에∮강남안마 부평안마 부산안마】∨살짝 데이고는 뒤로 물러섰다. 번개가 조금 만 틈을 허락하면뛰쳐나갈듯이 검에 머물러 치직거렸다. “삼초를 양보하마! 그 뒤에 너를늑대인간의 명예를 회복하겠다. 그렇게 알아랏!” “삼...삼초고 삼분이고 간에 대체∮강남안마 부평안마 부산안마】∨쓰러트리는게 무슨 명예회복이 되는건데!” 키튼이 말한 삼초란 삼초식을 얘기하려다가미숙으로 삼초가 되어버린 거였지만, 당황한 알로서∮강남안마 부평안마 부산안마】∨알 바 아니었다. 잘 먹고 잘 자는 나날을 보내려고갑자기 쳐들어와서는 불문곡직하고 도 전한다라니,∮강남안마 부평안마 부산안마】∨하늘에 날벼락이 달리 없었다. “지금와서 발뺌하는 거냐! 준비해라! 우리∮강남안마 부평안마 부산안마】∨호족신공인 뇌정신공과 벽력섬이 우습게 보이지 않는다당장 검을 뽑아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