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교시 수업시간에 교실에 직접 올라오셔서 친구1, 친구2를 데리고 밖으로그 뒤는 친구1의 말을 참고로 말씀드리자면...부산오피『솜사탕』 부산오피 시청오피밖으로 나온 친구1, 친구2를 향해 담임선생님이 물었답니다. "너희들 장난으로 부산오피『솜사탕』 부산오피 시청오피그런거냐, 아니면 진실로 그렇게 생각한거냐." 이 말을 들은 친구1,사태가 심상치 않다는걸 깨닫고는 제빨리 장난 부산오피『솜사탕』 부산오피 시청오피말한거라고 얘기하려고 했건만 우리의 친구2, 꿋꿋하게 정말이라고 얘기를 해버렸다고그것도 실실 거리면서...(친구2는 복학생입니다...--) 그부산오피『솜사탕』 부산오피 시청오피들은 우리 담임선생님... 아무런 말도 없이 둘을 자신의 차에부산오피『솜사탕』 부산오피 시청오피학교를 나왔다고 합니다. 아무런 말 도 없은 담임 선생님...무서웠다고 하더군요. 근처에 있는 갈비집 으로 향한 담임선생님... 친절하시게도부산오피『솜사탕』 부산오피 시청오피손수 뜯어주시며 우리의 친구1, 친구2를 향해 말을 꺼냅니다. "너희들이알고있어. 그런데 우리반에는 너희 둘 말고도 힘든 애들이 다섯명이모르지? 정XX는 집안이..." 그렇게 십분여를 소비한 부산오피『솜사탕』 부산오피 시청오피그 뒤를 이어 실장에 대한 형편까지 나오면 서 담임선생님의부산오피『솜사탕』 부산오피 시청오피극에 달았다고 합니다. 갈비를 다 뜯고지갑에서 3만원을 꺼내들은 담임 선생님... 친구1의부산오피『솜사탕』 부산오피 시청오피굳게 쥐어 주시며 하시는 말씀. "돈을 많이 줄수는 없지만둘이서 동해바다라도 가서 바람이라도 쎄고 부산오피『솜사탕』 부산오피 시청오피그리고 훌훌 털어버리고." 친구2의 입가가 실룩... 친구1, 마은속으로 미치도록부산오피『솜사탕』 부산오피 시청오피찔리는 것을 느낀 그는 연신 사양했지만 친구2가 꿋꿋하게 돈을부산오피『솜사탕』 부산오피 시청오피합니다. 참 뻔뻔한 친구2... 다시 차에 올라탄 친구1과 친구2...담임선생님이 하신 말씀. "너희들, 의림지가 얼었는지 아니면 녹아있는지 알아?"잘 모르겠는데요." 무슨 말인지 이해를 하지부산오피『솜사탕』 부산오피 시청오피친구1,2... 근처에 있는 저수지로 친구1,2를 데려간 담임선생님의 말에 그 부산오피『솜사탕』 부산오피 시청오피방금전의 말의 의미를 깨달았다고 합니다. 선생님의 한"너희들, 여기에 빠져 죽을래, 아니면 교실에부산오피『솜사탕』 부산오피 시청오피공부할래?" ...... 이때만큼은 친구1,2 모두 이구동성으로 외쳤다고 합니다. "공부선생님!" 결국 교실로 돌아온 친구1,2는부산오피『솜사탕』 부산오피 시청오피앞으로는 가출하겠다는 생각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돌아왔다고 합니다...--; 이건부산오피『솜사탕』 부산오피 시청오피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정말 대단한 놈들이죠. 참 만화같은 일이네요...마지막에 담임선생님의 말씀이 참 인상깊습니다...-- P.S 에구... 쓰다보니 잡담이 부산오피『솜사탕』 부산오피 시청오피긴것 같다는...-- 이 글로 좀그걸로 매꿔 주실거죠?^^ -------------------------------------------------------------------------------- Back : 171 : [단혼]부산오피『솜사탕』 부산오피 시청오피- 23장 1절. 신과의 대결~2 - (written by 단혼): 169 : [단혼] 일몽(一夢) -부산오피『솜사탕』 부산오피 시청오피3절. 특별판 >첫 키스의 추억~3 - (written by 단혼)-------------------------------------------------------------------------------- Total access : 338308부산오피『솜사탕』 부산오피 시청오피Current date and time : Tuesday 18th December 2001부산오피『솜사탕』 부산오피 시청오피-------------------------------------------------------------------------------- Copyright 1998-2001 HolyNet . All rights reserved. 일몽(一夢) 부산오피『솜사탕』 부산오피 시청오피글의 저작권은 작가분께 있으며, 무단작자의 허락없이 퍼가는 것을 금합니다. -------------------------------------------------------------------------------- Name : 단혼 부산오피『솜사탕』 부산오피 시청오피: 15-12-2001 23:26 Line : 259 Read : 928[단혼] 일몽(一夢) - 23장 1절. 신과의 대결~2 - --------------------------------------------------------------------------------부산오피『솜사탕』 부산오피 시청오피Ip address : 211.55.251.185 Browser version : Mozilla/4.0MSIE 5.01; Windows NT 5.0; atfile.com)부산오피『솜사탕』 부산오피 시청오피2절. 신과의 대결~2 내가 전에 현민이와 함께 천년을 넘게곳에서 느꼈던 것은 외로움도, 그리고 부산오피『솜사탕』 부산오피 시청오피아니었다. 그건 다름아닌 알게 모르게 내잠식하고 있던 인간중심의 사고의 그릇된이었던 것이다. 인간이란 본래 태어난 그 순간이즉 아무 런 것도 묻어나지 않은부산오피『솜사탕』 부산오피 시청오피그 자체인데 그게 세월이 지나감에 따라 점차 그릇된 인간사고방식으로 변한다는 것이다.부산오피『솜사탕』 부산오피 시청오피 사물의 기준을 인간인 자신의 눈으로 판단한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일인지... 천년을 넘게 살아온 나나 현민이에게는깨달음이 가슴깊이 새겨져 있는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