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량은 상당해서 일일이 설명하기도 힘이 들 정도인데, 특히음란함에 대해서 조사해 놓은 것을 보면부평건마『가까운떡』 간석건마 구로건마명의 동남도 모자라 소림의 십팔나한선승 중 한 명인 목경대사와 부평건마『가까운떡』 간석건마 구로건마중이기도 했다. 특히 그녀가 데리고 있는 동남들이 모두 십대의그녀의 독특한 취미는 야한과 흑칠람의 가십거리가 부평건마『가까운떡』 간석건마 구로건마독안 신니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설마 아운이 이렇게까지 자세히 자신에조사를 해놓고 있을 줄은 상상도부평건마『가까운떡』 간석건마 구로건마있었던 것이다. 사실 아운은 남들이 조사해 놓은 것들을 훔치거나부평건마『가까운떡』 간석건마 구로건마가로채서 모은 것이지만, 그녀가 그것을 알 순 없었다. "네헛소리를 하는구나! 누구를 모함하려 하는것이냐! " 아운은 독안 신니의부평건마『가까운떡』 간석건마 구로건마눈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눈에 가득한 독기는 지금까지 상대해 왔던장로들과는 또 달랐다. '역시 여자의 독함은 남자보다 더한 것인가?내 뜻대로 되기 어려운 상대구나. 설혹 부평건마『가까운떡』 간석건마 구로건마내 말을 듣는 척해도 결국 돌아설 여자다. ' 상대가부평건마『가까운떡』 간석건마 구로건마자인 것을 아는 것은 아주 중요했다지금 아운에게 있어서 독안 신니가 어떤부평건마『가까운떡』 간석건마 구로건마그리 중요한 것은 아니었다. 이용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면것이다. 그 나름대로 처리할 수 부평건마『가까운떡』 간석건마 구로건마방법은 많았다 . "야한 " "예. 말씀 하십시오. "부평건마『가까운떡』 간석건마 구로건마이 계집의 아혈을 점한 후 팔다리를 저며서 금룡각의 지하에부평건마『가까운떡』 간석건마 구로건마버려라! 힘들게 협박할 필요도 없고, 괜히 잘못해서 골치가 아플없다. 차후에 모든 죄의 증거를 전부 찾아내서 사거리에 발가벗겨매달아 놓겠다. 심판은 강호의 무인들이 대신할부평건마『가까운떡』 간석건마 구로건마" 독안 신니의 안색이 창백해졌다. 아운의 손이 섬전처럼 움직여 부평건마『가까운떡』 간석건마 구로건마아혈을 점했고, 이어서 그녀의 단전을 파괴해 버렸다.망설임이 없었다. 자살을 할 결심으로 혀를부평건마『가까운떡』 간석건마 구로건마했던 독안 신니는 절망하고 말았다 야한과 흑칠랑은 모두 의아한아운을 바라본다. 그들로서는 아운의 처사가부평건마『가까운떡』 간석건마 구로건마뜻밖이었던 것이다. "이 계집은 독기가 머리꼭지까지 올라간 종자다. 어차피부평건마『가까운떡』 간석건마 구로건마통하지 않을 것이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계집도 아니다. 설혹우리말을 따르는 척해도 어느 순간 목숨을 걸고 돌아설 독한 부평건마『가까운떡』 간석건마 구로건마그렇다고 그냥 죽이자니 그동안 저질러잘못에 비하면 너무 편안하게 죽이는게 된다 그래서 나름대로 단죄를부평건마『가까운떡』 간석건마 구로건마것이다. " 흑칠랑과 야한은 아운의 말을 알아들었다. "제게 맡겨그동안 해 온 짓거리에 대한 벌을부평건마『가까운떡』 간석건마 구로건마받을 수 있게 하겠습니다. " "굳이 협상하려 들 필요괜히 귀찮고. 나중에 마음이 어떻게부평건마『가까운떡』 간석건마 구로건마모르는 계집이다. " 그 말을 남기고 아운은 돌아섰다. 야한은부평건마『가까운떡』 간석건마 구로건마자루를 들고 독안 신니에게 다가서며 말했다 "내가 여러 가지 부평건마『가까운떡』 간석건마 구로건마조사해서 통계를 내 보니, 네년이네년으로 인해 간접적으로 죽은 무고한 사람이 백이십 명 , 부평건마『가까운떡』 간석건마 구로건마된 아이가 삼십오 명, 중상을 입은 자가 스물아홉 명,거지가 되어 파산한 가족이 백오십 가구. " 독안 신니는부평건마『가까운떡』 간석건마 구로건마하지 못했지만, 독기가 가득한 눈으로 야한을 노려보았다. 자신의대한 반성은 빈대 심장의 일 할만큼도부평건마『가까운떡』 간석건마 구로건마보였다 "보기 싫군, " 야한은 도끼 자루로 독안 신니의내리찍어 버렸다 퍽! "끄르르‥‥ !" 부평건마『가까운떡』 간석건마 구로건마신음을 내면서 독안 신니의 하나 남은터져 버렸다. '진짜다. ' 그속에서 독안 신니는 아운의 말이 장난이 아니었음을야한은 독안 신니를 보고 말을 이었다.부평건마『가까운떡』 간석건마 구로건마년은 아미의 속가 문파 중 하나인 천주문이 전대 장문인의대해서 의문을 가지고부평건마『가까운떡』 간석건마 구로건마 하자, 제자들을 시켜 하루아침에 멸문시켰다. 그리고 지금 데리고 있는중 한 명을 강제로 납치해 온혹시라도 뒤탈이 있을까 제자들을 시켜 그 집안 식구들을 전부 죽였지 , 이건 목원 그놈과 좀 비슷한 죄목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