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전하, 이렇게 많이 뭐하러 가져 가십니까?" "응. 너무먹으니까 눈치보여서 구석에 가져가서 먹을 란다. 왜?" 다링은 말그대로ュズ신대방대딸방 학동대딸방 간석대딸방내가 석조화의 마법을 쓸줄은...아니지.. 그런 마법이 있기는 하냐? 다시소년이 있는 곳으로 돌아왔다. 이소년의 상태는ュズ신대방대딸방 학동대딸방 간석대딸방심각했는데 아예 퍼렇게 굳어있었다. 지금은 가을이라 아직 그리 춥지는"저기, 추워?" "네? 아뇨..." 뭐,ュズ신대방대딸방 학동대딸방 간석대딸방보이지는 않는데... "자, 이것도 넣어가. 고기랑, 이런거도 챙겼어. 잘했지?ュズ신대방대딸방 학동대딸방 간석대딸방-니가 개냐!!!- 음...습관이 돼서... 소년은 날 한동안 쳐다보았다. 그러더니말은... "너도 나랑 같은 하인인가 보구나? 그렇지? 어디서 일해?"ュズ신대방대딸방 학동대딸방 간석대딸방좀.. 평민 같지.. 이름도 꽃같은....백성...이지.... 6-2. 난 우리 부모님을않는다... 지극히 평민같이 보여도 할 수 없다. 근본은 대한민국의시민중에 하나가 아닌가? 그, 러, 나... 옷은 그래도 비싸보이지ュズ신대방대딸방 학동대딸방 간석대딸방말이다~~~ "저기.. 너 먹을 건데 내가 먹어도 돼?" "...사실저기서 많이 먹었고, 따로 싸둔것도 있으니까ュズ신대방대딸방 학동대딸방 간석대딸방헐.. -어디 싸뒀냐? 잽싸기도 하지. 항상 네 옆에서 아름다운바라보면서 지켜주고 격려해주는 이 내가ュズ신대방대딸방 학동대딸방 간석대딸방일이 있을 리가 없는데... 너의 그 평민틱한 말투도 손봐주는ュズ신대방대딸방 학동대딸방 간석대딸방지고 지순하면서도 아름답고..- "시끄러..." -쳇.- "응? 난 아무말도 않했는데?"그냥 자신의 자아 정체성에 대한 귀납적 사고가 불가능해지면서, 라면ュズ신대방대딸방 학동대딸방 간석대딸방다시 생각해 내고 있는 중... 이 아니지.. 아냐 아냐.."하인인 소년의 얼굴에는 동정의 기운이 어렸다. "불쌍하게도, 주인에게 너무맞아서 제 정신이 아니구나..." 누가 맞아.. 누가 주인이고... 헐..ュズ신대방대딸방 학동대딸방 간석대딸방철저한 계급까지는 다 좋은데...음. 사실 이 소년이 그런 생각을것도 무리는 아니다. 3일전 있었던 사냥에서ュズ신대방대딸방 학동대딸방 간석대딸방정말이지 쥐어 터진 쥐가 되어 쥐소리 한번 못내고 사린에게박혔으며... 의사에게는 고양이 앞에 쥐처럼ュズ신대방대딸방 학동대딸방 간석대딸방했던... 전적이... 에구구... 보통 환타지에서는 마법으로 휘리릭~ 치료하는 데,ュズ신대방대딸방 학동대딸방 간석대딸방그것도 안돼는 건 아닌데 전사계급이 아니라면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신체의 내성이 사라진다나 뭐라나.. 즉, 마법에 의한 치료는 먹으면ュズ신대방대딸방 학동대딸방 간석대딸방수록 적응 되는 소화제...랄까..비유가 그렇네... 하여간, 이잘못된 오해는 풀어주어야지...오랫동안 침묵하니 그런줄 아나본데..." "그런 건... 아니고, 단지 좀계단에서 굴러서..." 나는 어울리지 않게 미소 씩이나 지어보았지만, 불쌍한ュズ신대방대딸방 학동대딸방 간석대딸방찍힌듯 했다. "그래. 말 하지마, 다 이해 하니까, 어디같은 애들이 한둘이니?" 글썽 글썽...이건 아냐!!!ュズ신대방대딸방 학동대딸방 간석대딸방나 몰래 어디서 그렇게 불쌍하게 맞고 살았냐?- 나도 모른다네..이 소년은 자신의 이름은 줄이라고ュズ신대방대딸방 학동대딸방 간석대딸방"특...특이한 이름이네.?" "음.. 그렇기는 하지만, 그래도 익숙해져서 좋아.네 이름은ュズ신대방대딸방 학동대딸방 간석대딸방"영민이야. " "여..으 민?" 왜 이나라 사람들은 하나같이 나의않지만, 이 발음을 못하지? 웅.. 이상타.. "그래, 하여간, 어서ュズ신대방대딸방 학동대딸방 간석대딸방더 있다가는 어찌 될지 모르니까. 알았지?" "응. 이따 보자.너 일하는 데는 어디야?" 황태자궁... "응... 정원이야. 나 정원사거든."기껏 사기까지 쳐서!!! 황태자 만들어 놨더니, 뭐! 정원사~~~- 검의ュズ신대방대딸방 학동대딸방 간석대딸방생각보다 무섭고 듣기 싫다... 나는 다시 무도회장으로 돌아갔다.. 그리고케자로와 세트와 함께, 이나라의 재미없는 고관들의ュズ신대방대딸방 학동대딸방 간석대딸방대해 이야기 나누고 있던 중이였다... 손아프다. "이 무례한 하인놈!!!"평민 주제에!" 뭔일이래...? 저 쪽ュズ신대방대딸방 학동대딸방 간석대딸방홀의 3번째 기둥 쪽에서 작은 소란이 일었다. 뱃대기의 고함소리는ュズ신대방대딸방 학동대딸방 간석대딸방울리게 하였다. 저 아저씨는 아무래도 성악가로의 진로를... "아...유지..나야 유지..네 오빠야.. 허으.. 컥!" 뱃대기 옆의 기사로부터의 사이드 킥을ュズ신대방대딸방 학동대딸방 간석대딸방뒤에 돌려서 한대 더치는 무서운 공격을 맞고 소년이 쓰러졌다.많이 본듯하다..- "역시 무생물에게는 머리가 없군." 드디어 나는 오랜(?)끝에 결론에 도달한 것이다. -죽을래!!!- 상황을 정리해 보면, 왠ュズ신대방대딸방 학동대딸방 간석대딸방안에 있는 수많은 귀족 중에 하나...인거 같다..)가 왠 소녀를있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예의 줄군..음..ュズ신대방대딸방 학동대딸방 간석대딸방생각하자 끝없다. 하여간 줄군은 나보다 심각하게 얻어터져서 뱃대기와 대결아닌펼치고 있었다... "전하가 신경 쓸ュズ신대방대딸방 학동대딸방 간석대딸방일은 아니군요." 사린의 재수없는 말 한마디... "음.. 미안한데 요즘,ュズ신대방대딸방 학동대딸방 간석대딸방신경이 매우~ 남아돌아서 말야." 내신조!! 사사건건그러나 사실 들어놓고 참견하기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