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녀석이 하니까 무지 폼난다. "세상은 불공평해." 누나가 나의쳤다. "농담할 분위기가 아닌데. 저 이름 긴 사람이 누구니?"えぅ서울대대딸방 쌍문대딸방 평촌대딸방검은 예의 회색눈으로 날 처절하게 째려 보고 있었다...헉...! "미안해.사실은 내가 저기 뭐냐, 너 주라고えぅ서울대대딸방 쌍문대딸방 평촌대딸방준 아이스크림 먹었다." "..." 찌릿 찌릿... 이게 아닌가? "아,너 여기 관광할 시간도 없겠다.えぅ서울대대딸방 쌍문대딸방 평촌대딸방그건 어쩔 수 없어. 일정이 그런걸?" "..." 고만 째려봐!えぅ서울대대딸방 쌍문대딸방 평촌대딸방뭐라고 말을 좀 해봐." 검한테 눈치보고 사는 주인은 나밖엔꺼이 꺼이. 그러고 보니, 예전에 누구한테도 이런 식으로 말하다えぅ서울대대딸방 쌍문대딸방 평촌대딸방이상한 이유 때문에 혼난 기억이 있는데... "왜..." 옷! 드디어,"왜, 절 부르지 않으셨습니까?" 한 십분쯤 저렇게 째려보고 한다는야, 널 어떻게 부르냐? 거기서 야, 검나와, 그래봐라. 안えぅ서울대대딸방 쌍문대딸방 평촌대딸방미친놈이 되는 거고, 나와도 문제. 나오면 널 뭐라고 설명하니?복면 엑스? "응, 사정이 여의치 않았거든.えぅ서울대대딸방 쌍문대딸방 평촌대딸방괜찮잖아? 이렇게 잘 된거아냐?" 그는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야,"전혀요. 다시는 그 힘을 사용하지えぅ서울대대딸방 쌍문대딸방 평촌대딸방사용 설명서 읽어보지 않으셨죠?" 검에도 요즘은 사용 설명서가 붙는えぅ서울대대딸방 쌍문대딸방 평촌대딸방아니, 그보다, 그런 게 있기는 했어? "사용 설명서라니?" "아,미련 밥탱이 주인은 그걸 읽어 볼 기회가 없었지." 윽....!えぅ서울대대딸방 쌍문대딸방 평촌대딸방밥탱이라서 미안타. "그래. 뭐가 문제야?" "거기 보면 그 빛의부르는 것은 대단히 인체의 극심한 피로와, 체력저하, 심하면 죽음...이라는부를 수 있다고 나와있지." 너가 처음에 시켰잖아! "물론, 나바스에선えぅ서울대대딸방 쌍문대딸방 평촌대딸방문제가 없었지. 그 곳이라면 일단, 금방 힘을 보충할 수하지만, 이곳은 아냐. 사실, 여기선 그えぅ서울대대딸방 쌍문대딸방 평촌대딸방부르는 것 조차 불가능이었을 텐데..." 검... 너가 모르는 걸알리가 없잖아. 에구구.. 하마터면 내えぅ서울대대딸방 쌍문대딸방 평촌대딸방설계 계획에 금갈 뻔 했다. 계획? 아들 딸 많이えぅ서울대대딸방 쌍문대딸방 평촌대딸방낳아서 한 100세까지 장수하는 거지. 그리고 60넘어서는 아그들이 주는받아서 멋진 노후를 보내는 거야! 좀 한심하긴 하지. "뭐,えぅ서울대대딸방 쌍문대딸방 평촌대딸방안 죽었으니 된거지. 자, 그보다,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 이야기역시나 검은 이야기 다 듣자 불같이 화내기 시작했다. 예의뭐도 없었다. 하기사, 녀석이 나한테 존칭을 하는 거 자체가えぅ서울대대딸방 쌍문대딸방 평촌대딸방일이지. "너 미쳤냐! 왜 사지에 뛰어들어! 뻔할 뻔자 위험할마족이 뉘 집 개이름이냐! 그리고, 왜えぅ서울대대딸방 쌍문대딸방 평촌대딸방그 땐 그냥 튀어야지! 그리고, 뭐? 가본다고! 니가 왜영지의 방이라는 이상한 단체에 협력해야えぅ서울대대딸방 쌍문대딸방 평촌대딸방데!" "그게 아니고.. .영국과 친한 나라의 하나야. 이집트는." 땀난다.えぅ서울대대딸방 쌍문대딸방 평촌대딸방불 받았군. "좋아. 좋아. 가주지. 대신! 넌 절대 나서지마!뒤에 서있어!" 검아, 내가 너의 주인인데. 웅... "어이, 이번엔えぅ서울대대딸방 쌍문대딸방 평촌대딸방가야 한다면서? 나도 가라는 데, 잘 됬어. 어라라라? 멤버다 모였군! 크흑! 이번엔 특종이다!" 김기자 아저씨.. 우리가 어디모르면서 좋아하지 마세요. "에휴휴..." 왠지 걱정된다. 이집트 원정기...라고 쓴えぅ서울대대딸방 쌍문대딸방 평촌대딸방케사르...엉? 케자로랑 이름이 비슷하군. "참, 케자로. 이지리스는 아직도 밖에"예. 위험인물이 있나 살펴보고 있습니다." 어련하셔...えぅ서울대대딸방 쌍문대딸방 평촌대딸방"바람이.. 덥군." 문득, 카이로 공항은 이집트 답다는 생각이 들었다.공항과는 많이 다르다. 음...일단, 모래가えぅ서울대대딸방 쌍문대딸방 평촌대딸방모래로 만든 조형물을 기념품으로 팔고 있으니까. 험. "총 멤버는えぅ서울대대딸방 쌍문대딸방 평촌대딸방맨섬양과, 김경식기자, 데이비드 최, 최박사님, 유현정, 나이트 멤버입니다." 우리없는 건가? 좀 걱정되는군. 그런데 카이로 사람이 의아한 얼굴로えぅ서울대대딸방 쌍문대딸방 평촌대딸방케자로, 검, 이지리스를 바라보았다. "Are you knight?" 엉? 나보고미안. 난 밤은 아니야.. 이내 웃으면서 데이비드 형이 그에게영어로 한참 설명했다. "왜 웃어요 누나?" "응, 아까 저えぅ서울대대딸방 쌍문대딸방 평촌대딸방사람은 너희가 기사인 줄 알았데. 하하하. 가수라는 거 알고는황당했겠지만." 기사 맞아요... 나만빼고요. 검만해도 자칭えぅ서울대대딸방 쌍문대딸방 평촌대딸방최고래잖아요. "하하하. 좋아. 좋아. 가자!" 모래 들어갔다... "그러게 바보웃더라니." 윽...! 이젠 검이 아니니,えぅ서울대대딸방 쌍문대딸방 평촌대딸방넘겨야.. 짜식, 말년을 마늘까면서 보내 보시지!!! "군자의 복수는 백년도えぅ서울대대딸방 쌍문대딸방 평촌대딸방했다." 뭔지 모를 뜻 깊은 말을우리는 이집트에서 준비한 매우 더운(에어콘이 안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