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ㅠ_ㅠ 여전히 가엾고 비굴한 나의 존재가치여...ㅠ_ㅠ "야!" 으음...=_=.....머야..... "야이니 안가나?" "음냐...엄마....=_= 오늘 개교기념일이야...." "야이 가시내야! 어러주글 개교기념일이가!ヒぐ부천룸싸롱 잠실룸싸롱 부산룸싸롱싸가지랑 만나기로 안했나?" 응...? 머라구......?? =_=........ ........떠헉..@0@!! "으헉!! 지금@0@!!" "야이 가시내야, 집에 가라. 종례ヒぐ부천룸싸롱 잠실룸싸롱 부산룸싸롱다 끈났다." "헉...-_-; 나 마니 잤나?" "니 코까지 드렁드렁씩씩 자빠져서 두시간 내내 디비잤다.ヒぐ부천룸싸롱 잠실룸싸롱 부산룸싸롱미친가시내야. -_-" "ㅠ_ㅠ;; 현주야...내 마니 띵띵 부었나?" "니....물에 뿔은ヒぐ부천룸싸롱 잠실룸싸롱 부산룸싸롱가따. -_-" ....이 써글가시내가....마지막편까지 날 농락하는구나....T^T++++ "T^T...내 우짜믄 좋노..."뭐를 우짜노. -_- 빨랑 튀아 나가바라. 니 애인 기둘리지ヒぐ부천룸싸롱 잠실룸싸롱 부산룸싸롱쿵쾅쿵쾅쿵쾅...=_=; 아스팔트가 푹푹 패이는 느낌이 나던지 말던지, 나는 급한교문까지 죽어라 뛰었다. 학교를 파한지 꽤 시간이 지났던가... 학교를울학교 아그덜은, 한 마리도 보이지를 않았다. =_=; ...분명 면상을ヒぐ부천룸싸롱 잠실룸싸롱 부산룸싸롱찌푸리고 이쪽을 꼬나보고 있을텐데.... 역시나..-_-;; 교문 정 가운데 서서는,구겨진 표정으로 담배를 하나 꼬나문 채,ヒぐ부천룸싸롱 잠실룸싸롱 부산룸싸롱깔쌈하게 차려입은 넘이 나를 뚜러져라 꼬라보고 있었다. -_-;; 내가사정거리 안에 들었을 때 넘이ヒぐ부천룸싸롱 잠실룸싸롱 부산룸싸롱소리를 질렀다... "야이 뚱땡아!!!!!!!!!!!!!!!" 헉....-_- 저...저 비러쳐머글러미.....-_-^ "오..오빠..=_=;" "너ヒぐ부천룸싸롱 잠실룸싸롱 부산룸싸롱기어오냐? 빨랑빨랑 못뛰어와?!!!" 난...나름대로 열씨미 뛰고 있다고...-_-+ 그러나, -_-때 살아남는 방법은... 죽어라 빌거나, 살살 기거나, 애교를 떨거나...=_=;ヒぐ부천룸싸롱 잠실룸싸롱 부산룸싸롱미안미안...>_< 마니기달려쪄~? 잘못해떠~~싹싹싹~~(손비비는소리..=_=;)" "너, 지금...학교 끝난지 몇분 지났는지 알아?")( -_-)(-_- )( -_-)" "죽을래?! 지금 벌써 30분 지났어!!!!!!!!!!!!!""너 또 잤지?" ...뜨끔....-_-; "아...아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