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전 일직선으로 쭈~욱 늘어선 글들을 무척이나 좋아하기 때문에올리는것은 무조건! 정렬되어야 하죠.. -_-; 아까 한 7번인가? 시도하다..ヒビ간석립카페 분당립카페 대전립카페결국엔 지금.. 죄송합니다. ------------------------------ 『게시판-SF & FANTASY (go SF)』제 목:[D/R] 대마법사의 만가.....22 올린이:iceroyal(김윤경 )ヒビ간석립카페 분당립카페 대전립카페22:14 읽음:1421 관련자료 없음 ----------------------------------------------------------------------------- #8028 이영도 (jin46 )대마법사의 만가.....22 02/12 01:06 346ヒビ간석립카페 분당립카페 대전립카페DRAGON RAJA 13. 대마법사의 만가……22. 횃불들은 주춤거리면서 달려왔다. 거리는ヒビ간석립카페 분당립카페 대전립카페멀긴 하지만 그래도 아 까 산 위에서 보던 것보다는가까운 곳에서 보니 횃불들 하나하나 가 무시무시하게 보였다. 검은ヒビ간석립카페 분당립카페 대전립카페살짝 찍어둔 점처럼 보이던 것들이 불꽃 모양으로 이글거리는 모습으로하지만 저 녀석들은 이 호수 근처에 함부로 들어오지 못하겠지."네 놈은 누구냐!" 과연 횃불쪽에서 고함소리가 들려온 것은 호수를ヒビ간석립카페 분당립카페 대전립카페한참 남겨놓은 거리였다. 대략 대여섯 개 정도 되는 횃불들은중간쯤 내려오 기는 했지만 호수에서는 수십ヒビ간석립카페 분당립카페 대전립카페남겨놓은 위치에서 멈추어선 채 고함을 질러왔다. 난 피식 웃고는중간쯤을 향해 마주 고함질러주 었다.ヒビ간석립카페 분당립카페 대전립카페모르는 척하지 마! 지금까지 누구 뒤를 쫓는지도 모르면서 쫓ヒビ간석립카페 분당립카페 대전립카페것은 아니잖아!" 횃불들 쪽에서 잠깐 대답할 말이 막혀버린 모양이다.때 횃불들 가 운데서 후작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후치 네드발!"ヒビ간석립카페 분당립카페 대전립카페고함 소리는 단숨에 짜내는 듯한 날카로운 목소리였다. 꽤나 살들리는 목소리인걸. 그런데 고요한 호수의 넓은 수면 위로 고함오가는 것만 제외한다면 말이야, "썩 좋은 밤입니다. 후작나리!" 확실히ヒビ간석립카페 분당립카페 대전립카페난 허리에 손을 짚고선 채 유쾌한 기분으로 횃불들을 바그것들은 참 바보 같은 꼴로 고개에서ヒビ간석립카페 분당립카페 대전립카페있었고 난 다레니안의 보호 아래 완전히 안전하다. 이 정도면콧대가 하늘을 찌 를 듯하다고ヒビ간석립카페 분당립카페 대전립카페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겠지? "멍청이! 어둠 속으로 몸을 숨겨!ヒビ간석립카페 분당립카페 대전립카페되고 싶냐!" 운차이의 고함 소리는 하늘을 찌를 듯한 내무참하게 뭉개버렸 다. 아이고, 맙소사! 그 생각을 못했다! 난ヒビ간석립카페 분당립카페 대전립카페뒤로 물러나서 불빛 이 비치는 거리에서 물러났다. 젠장, 그러고보니불기운이 남아 있는 장작더미 옆에서 내 모습을 다 드러내어놓고횃불들 가운데서 하나가 고갯길을 내려오기 시작했다. 저건 뭐하는 거ヒビ간석립카페 분당립카페 대전립카페그 때 후작의 목소리가 들려와서 지금 내려오고 있는 것이후작임을 알 수 있게 되었다. "다레니안의ヒビ간석립카페 분당립카페 대전립카페받고 있었던 것이군! 그래서 저 호수 속에 틀어박 힌요정이 우리들의 통과를 허락하지 않았던ヒビ간석립카페 분당립카페 대전립카페오만가지 종족들이 모인 떨거지들, 거기 그대로있어라. 혼자 내려가겠다!" 이것ヒビ간석립카페 분당립카페 대전립카페입이 꽤나 거칠군. 지금 다레니안에 대해 뭐라고 말한 거"이것봐! 내가 달빛 아래 만나고 싶은 것은 절세의 미녀지,ヒビ간석립카페 분당립카페 대전립카페아침 당장 저승꽃이 필지도 모르는 중늙은이는 필요없다구! 내려오실 필요어!" 내 대답을 듣고 카알은 아마 신음소리를 흘리고 있을후작은 어떤 표정일지 상상이 되지 않았지만 그 횃불은 여전히ヒビ간석립카페 분당립카페 대전립카페있었 다. 그런데 정말 혼자서 내려오고 있네? 어디, 대화라도건가? 좋지. 해 줄 말은 무궁무진하거든.ヒビ간석립카페 분당립카페 대전립카페알싸한 긴장감을 느끼며 당 당하게 섰다. 그 때 뒤쪽에선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우리 일행들이ヒビ간석립카페 분당립카페 대전립카페것인가? 그러자 후작은 잠시 멈추어섰고 고갯길 중턱에서 기다리고 있던ヒビ간석립카페 분당립카페 대전립카페부하들도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후작은 곧 앙칼진 목소리로 외쳤"난 싸우려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혼자 내려가는 것이다! 호수의ヒビ간석립카페 분당립카페 대전립카페이든 떠돌이 거렁뱅이 왕자든 짖어대지 말고 잠자코 기다려!" 뭐야?이젠 정말 나오는대로 지껄이는데? 후작이 외친 것과 동 시에뒤에선 샌슨의 짓눌린 고함 소리도 들려왔다. "이 놈! 입을ヒビ간석립카페 분당립카페 대전립카페이랴아!" 그런데 정작 떠돌이 거렁뱅이 왕자라고 불린 사람은 아무하지 않 는군. 하도 기가 막혀서ヒビ간석립카페 분당립카페 대전립카페것인가? 타가닥, 타가닥! 경사진 길을 내려오는 말들은 불규칙적인 발자국내었다. 하지만 난 뒤를 돌ヒビ간석립카페 분당립카페 대전립카페않고 여전히 다가오고 있는 후작만을 바라보았다. 도대체 무슨 생각이지?ヒビ간석립카페 분당립카페 대전립카페소악당이 이제야말로 가면을 벗어던지고 흉악한 본심을러내겠다는 건가? 이상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