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봐도 우리는 웃기는 능구렁이 바퀴벌레 한쌍인 것 같다...-_-;;; 조금씩...조금씩숨소리가 가까워졌다. 10...9....8....7......6.........5............4.............3......................2............................ 벌컥!!!!!!!! "오호호호호호~ 이것좀 드시면서 하세요~~~~" @o@!!ぢグ서면룸싸롱 충북룸싸롱 부천룸싸롱어마~ 사과를 들고 나타났으면 어째~? 독이든 사과는 무서워~~ 아이~~흠흠...미안하다... 요즘 자꾸 자제가 안되서 큰일이라고ぢグ서면룸싸롱 충북룸싸롱 부천룸싸롱그랬는데... 나도 어쩔수가 없다. 부부 일심동체라고, 싸가지넘의 왕자병이 깊어질수록,증세도 같이 깊어지는 법이다. -v-;ぢグ서면룸싸롱 충북룸싸롱 부천룸싸롱문을 벌컥 열고 쟁반하나를 들고 들어온 것은 엄마였고, 놀라서ぢグ서면룸싸롱 충북룸싸롱 부천룸싸롱나를 저멀리 밀쳐낸 것은 싸가지넘이었다. 긴박한 상황에도, 어느새 모든되돌려 놓은 싸가지넘의 대단한 순발력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_-; 어느새 우리의ぢグ서면룸싸롱 충북룸싸롱 부천룸싸롱안되던 간격은 1m간격으로 벌어져 있었고, 싸가지넘은 특유의 꽃미소를 날리며바라보았다. 그러나 싸가지넘, 아직 어깨위의 손을 처리하지 못했으니.. 당황할줄싸가지넘은, 조금의 동요도 없었다. 잔뜩 긴장한 나와는 달리, 싸가지넘은ぢグ서면룸싸롱 충북룸싸롱 부천룸싸롱않은척 내 어깨를 툭툭 털며 아주 능숙하고 능청스러운 능구렁이같은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하영이학생~ 어깨에 왜이렇게ぢグ서면룸싸롱 충북룸싸롱 부천룸싸롱많아~~ 좀 털어야지." 이..이쉑히야...ㅠ_ㅠ 나 비....비듬없어...!!! "머...끄억! @0@!" 먼가나의 말을 막기 위해, 싸가지넘은ぢグ서면룸싸롱 충북룸싸롱 부천룸싸롱허리를 팍 꼬집었고, 마녀아줌마는 별 의심없이 곱게 잘려져있는 수박쟁반을ぢグ서면룸싸롱 충북룸싸롱 부천룸싸롱퇴장했다. 다행히, 엄마도 나처럼 머리회전이 빠르지 않은 관계로, 별반여지는 없는 듯 했다. -_-; 다만...엄마는 비듬이야기로 몹시 쪽팔림을ぢグ서면룸싸롱 충북룸싸롱 부천룸싸롱듯 싶었다. -_-; 머리를 다 삭발해버리겠다는 의지가 불타오르는 듯한갈굼이 등뒤로 따갑게 느껴지는 듯 했다. -_-; 뒤를 돌아서엄마의 등뒤로 크로스 카운터를 날린 것은, 다름아닌 싸가지넘이었다... "어머님~ぢグ서면룸싸롱 충북룸싸롱 부천룸싸롱다음부턴 노크좀 해주세요, 수업의 맥이 끊기거든요." "어..어머~ 오호호호~~^^;; 선생님"아니요..어머님, 죄송하긴요..^_^" -_-; 적반하장도 유분수가 있지...어찌ぢグ서면룸싸롱 충북룸싸롱 부천룸싸롱뻔뻔한지.... 그상황에서 양심의 가책 하나 없이 수업의 맥이 운운세상에 저넘 하나밖에 없을거다...-_- 뻔데기가튼넘...ぢグ서면룸싸롱 충북룸싸롱 부천룸싸롱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후다닥 나가는 엄마를 보며, 싸가지넘은 회심의ぢグ서면룸싸롱 충북룸싸롱 부천룸싸롱지어보였다....-_-; 다음은 말 안해도 다 아실거라 믿는다......*-_-* 어쨌든...그렇게 엄마의- 뭐, 싸가지넘으로 밝혀졌지만 -와의 첫 과외. 하루는 그렇게ぢグ서면룸싸롱 충북룸싸롱 부천룸싸롱있었다...-_-; #32. 싸가지넘과의 두 번째 과외시간. 정확히 말하자면, 나의척도를 재보는 테스트시간이라 할수 있겠다. 맨날 중요과목만 공부할줄 알았는데....-_-;;;;;;;;;넘의 진지한 면모를 볼수 있었다. 제대로 가르치려면, 제자의 실력을ぢグ서면룸싸롱 충북룸싸롱 부천룸싸롱한다나 머라나...-_- 여튼, 그넘은 나에게 영역별로 기초적인 지식을 물어보기....쒸바...-_- 졸라 긴장대따....-_-;;;;; 먼저 언어영역... "너ぢグ서면룸싸롱 충북룸싸롱 부천룸싸롱언어 평균 몇점나오냐?" "그래도 언어가 제일 잘나와~ 110점 정도~(120점 만점입니당...)" "그래? 꽤 높네.."ぢグ서면룸싸롱 충북룸싸롱 부천룸싸롱당연하지. (뿌듯~뿌듯~ *-v-*)" "그럼 기본적인 테스트만 해보자. 너 '선학동ぢグ서면룸싸롱 충북룸싸롱 부천룸싸롱알지?" "당연하지~~(도도, 거만, 자신만만 -_-*)" "그럼누가 지은건지도 알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