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도일이네." "도일?" "정식으로 말하자면 도일 브로큰하트라고 ↕분당건마 경주건마 전주건마∩데이몬은 깜짝 놀랐다. "네? 브로큰하트(Brokenheart: 부서진 심장)라고 하셨습니까?" "그렇다네. ↕분당건마 경주건마 전주건마∩트루베니아 대륙을 통틀어 단 둘 밖에 없는볼 수 있지." "아! 네?" 뭔가 곡절이 있는 것데이몬은 더 이상 묻지 않은 ↕분당건마 경주건마 전주건마∩고개를 끄덕였다. 사람들에겐 누구나 남에게 밝히고 싶지 않은 비밀이법이다. 이 상황에서 굳이 캐물을 필요는 없었다. 도일이라 이름을 ↕분당건마 경주건마 전주건마∩흑포인은 계속해서 설명을 해 나갔다. "우선자네가 알아야 할 것 같네. 정확히나는 일반적인 마법사가 아니야. 사람들은 ↕분당건마 경주건마 전주건마∩일컬어 다크메이지( Dark mage :흑마법사)라고 부르지. 혹시 들어보았나?" "예.이미 맥밀란에게 들은 바가 있었기에 ↕분당건마 경주건마 전주건마∩서슴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도일이 흑마법사란 것에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그 모습에 놀란 것은 오히려 도일이었다. "내가 ↕분당건마 경주건마 전주건마∩말에 왜 놀라지 않는가?" "상관없습니다. 이미 제가 스승님으로 삼은설사 흑마법사가 아니라 그보다 더한 존재라고 해도 제겐 부정할 ↕분당건마 경주건마 전주건마∩없는 스승님입니다." "물론 자네가 배울 마법은물론 트루베니아에서 흑마법사가 어떤 대우를 받고알고는 있겠지?" "상관없습니다. 설사 마왕에게 ↕분당건마 경주건마 전주건마∩빼앗긴다고 해도 감수하겠습니다." "………." 잠시 말문을 닫은 도일은 지긋한 ↕분당건마 경주건마 전주건마∩데이몬을 쳐다보았다. 정말 흉측한 얼굴이었지만 눈빛무척 깊고 심유했다. "자네에게도 뭔가 ↕분당건마 경주건마 전주건마∩있는 듯 싶군. 그토록 절실히 흑마법을 배우겠다는무척 궁금하긴 하지만 굳이 묻진 않겠네. 흑마법을 배우겠다는 사람들은사정이 있기 마련이지. 좋네. 자네가 ↕분당건마 경주건마 전주건마∩이상 나는 이제부터 자네에게 마법을 전수해 주겠네. " 고개를도일을 보며 데이몬의 가슴은 희열로 북받쳐 오르고 있었다. 그는 ↕분당건마 경주건마 전주건마∩강해질 기회를 잡은 것이다. "일단 자네에게전수해 주겠다는 이유에는 별다른 것이굳이 말하자면 자네의 얼굴이 나 못지 않게 ↕분당건마 경주건마 전주건마∩점과 또 하나를 굳이 더 들자면 나이가 많다는 점을 ↕분당건마 경주건마 전주건마∩들 수 있을까……. "네?" 상상도 하지 못한,전혀 얼토당토않은 이유라 할 수 있었기에 데이몬의 눈이 휘둥그레졌다.도일의 설명이 곧이어 이어졌다. "흉측한 ↕분당건마 경주건마 전주건마∩인해 자네가 받은 고통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네. 나 역시겪어왔던 경험이니까 말이야. 비록 자네는 선천적이고, ↕분당건마 경주건마 전주건마∩후천적인 용모라는 차이점이 있긴 하지만 우린같은 감정이 담긴 사람들의 시선을 받아왔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