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대장은 세피아 말을 따르는 것이 좋아요." 이지리스.... 넌안돼. "어서 가시죠. 이러다 밤새겠습니다."↔호평립카페 강서립카페 안성립카페∑ 아무리 폼잡고 말해도 소용없다... 난 결국 될대로심정으로 정문으로 걸어갔다. 되는 일이 없다. -설마, 정말 저말 믿고 가는↔호평립카페 강서립카페 안성립카페∑아니겠지?- "에휴... 어라? 정문에 사람이 없는데?" 정문에 호위병이나, 기사보이지 않았다.. 어찌된 일이지? 설마, 이지리스가 만든 협박장에 겁내서 ↔호평립카페 강서립카페 안성립카페∑아닐테고. 협박장에는 배추가 그려져 있고, 내용은[[ 오늘 당신집에 고귀한 검은 배추단이것이요.]] 이런 정중한 글이였는데... 이상타...↔호평립카페 강서립카페 안성립카페∑ 밑져야 본전 아닌가? 난 정말 당당히 문을 걸어 들어갔다.하인도 보이지 않아." -흐..음. ? ↔호평립카페 강서립카페 안성립카페∑ 윗층에 무슨 마력이 느껴지는데? 일종의 장(마력의 범위)을 형성하고 있는데?-나는 그곳으로 가기 위해 계단을 이용했다.. 도둑↔호평립카페 강서립카페 안성립카페∑너무 뻔뻔하군... 흠. "야, 검. 피비린내가 나는데...? 젠장." -시체야.나도 밟고 싶지 않다고... 오늘의 교훈... 아무도 없다고 덥썩 ↔호평립카페 강서립카페 안성립카페∑들어가면 안된다... "왠 시체야... 그나저나 이녀석들안오지? 설마 당한건 아니겠지?" -걱정하지 말라고.무사한데. 누가 다쳤겠냐?- "오... 그러셔?"↔호평립카페 강서립카페 안성립카페∑ 바보로 보는군.. 다시 환경은 약간 변해 있었다. 계단 위로는핏자국 같은 것은 보이지 않았다.↔호평립카페 강서립카페 안성립카페∑ 추론 해 보자면, 계단에서 다 죽어야 할정도로강했다는 결론이 나오는 군." -그렇지. 그러니까, 우리 도망가자.- 뻔뻔하기가없군... 사실 나도↔호평립카페 강서립카페 안성립카페∑무서워 진다고.. 시체봐서 기분이 좋을 리가 없잖아.. 내 비록와서 시체, 피 등을 많이 보았더랬지만... 아... 그래도 익숙해 ↔호평립카페 강서립카페 안성립카페∑않는단 말야..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생각하고떠들지 않음, 미쳐 버릴것만 같다구... "공포소설에서연약한 여주인공이 귀신이 있을지도 모르는 방문을 여는 지 알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