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겠느냐?" -흠...저런 골칫덩이를 처리(?)하려는 간악한 음모이군.- 검군의 의견에 절대요 근래, 검과의 의견이 일치하는군...↗관악립카페 역삼립카페 가락립카페™ 한문으로 표기하면 신검 일치? ...이건 아니군. "하지만..."눈은 번뜩였다. 그리고 책 한권을 꺼냈다. "좋아. 이것을 덤으로낡은 표지에 쓰여진↗관악립카페 역삼립카페 가락립카페™모르는 글자였다... "이게 뭔데요?" "하하하, 이게 바로 그 유명한서'라는 책이다. 설마 모른다는 말을 하지는 않겠지?" 모른다... "모르는 ↗관악립카페 역삼립카페 가락립카페™검군은 갑작스럽게 침묵했다. "...정말 모르냐?" "네...이름이유치하고 음침한게... 전혀 들어본적이 없사옵니다요..." 상황이할아버지는 날째려보았다...그리고.. "당연히 모르지. 후하하.↗관악립카페 역삼립카페 가락립카페™ 역대의 왕들과, 왕족, 그리고 어떤 인간도 알지 못할 것이다."그러자, 예의 소녀가 끼여들었다. "이 ↗관악립카페 역삼립카페 가락립카페™ 할아범의 저서..니까. 웃겨. 정말." ... -누구 놀리냐!!! 난 내가황가의 책인줄 알고 덜컹했잖어!!!- 나도야...나도향의 봄이 생각나네용...↗관악립카페 역삼립카페 가락립카페™재미있는 책이니 소중하게 보관해라. 단, 아무에게도 보여주면 안된다." "어휴..제자님의 이름은 뭔데요?" "호호호호호~ 이제야, 이 아름다운 초절정 미소녀의 ↗관악립카페 역삼립카페 가락립카페™나오는군." 뭔냐... 도데체가 이 역대황제라는 사람이가르쳤길래 애가 이꼴이 된거냐... "내 이름은버르네야!! 어때, 멋지지?" 내 귀가↗관악립카페 역삼립카페 가락립카페™ 않았다면... "바퀴벌레?" "발음은 참 비슷하다만... 바키야 바키. 바퀴가 아니라구."-좋은 이름이네. 영원의 약속이란.. 너↗관악립카페 역삼립카페 가락립카페™ 웃는 거냐?- "우하하하하!!! 바퀴 벌레래!!! 내 세상이런 웃기는 이름은 첨 들어봤다. 여자애 이름이 바퀴벌레라니!!! 우하하!"왜그래? 쥐약 먹었냐?-↗관악립카페 역삼립카페 가락립카페™두 사람과 검은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거 같았다.. 그렇다.내 세계가 아니니까... 그래도 이건 좀 심한거 아닌가... 지구상의 ↗관악립카페 역삼립카페 가락립카페™큰 해악이자, 인류의 적!!! 이라고 불리는이름 이라니... "!" ? "사람이 온다..나는 이만 실례하지."